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연맹 회장 문병근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일본, 중국 지방의회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는 문병근 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히가시오사카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체육 중심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말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달서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달서구 대표단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린 ‘더 코퍼레이트 게임즈’ 대회에 히가시오사카시와 한 팀으로 참가해 릴레이 마라톤을 완주하며 두 도시의 우정을 다졌다.대표단은 또한 히가시오사카시청과 하나조노 럭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하다노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하다노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파주시 대표단과 파주하다노우호협회, 파주국악협회 등 총 25명이 참여해 행정·민간·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했다.대표단은 첫날 하다노시의 전통 양조장인 ‘카네이주조’를 견학하고, 하다노시장 주재 환영 만찬에 참석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3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4~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5년 게임문화포럼 모두가 즐기는 게임'에 초청돼 발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게임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넷마블문화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등 주요 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 게이머 접근성과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콘진원 초청으로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 D&I실은 접근성과 다양성 전담 조직으로서 그동안의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첫날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최근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사찰음식을 통해 불교 수행정신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문화외교 활동을 했다.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초청으로 이뤄졌다.행사에는 프랑스미식가협회 사무총장 로랑 풀티에 뒤메닐과 파리 한식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피에르 상 부아예 등 현지 셰프 및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해 한국 사찰음식의 철학적 미학을 체험했다.프랑스에서의 만찬은 사찰음식 장인 여거스님이 참여했다. 여거스님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송진우 전 국가대표 투수가 28일 고향인 충북 증평에서 특강했다.송 전 선수는 이날 증평군 초청으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승부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선수 생활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의 경험을 소개했다.그는 1989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2009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하기까지 21시즌 동안 통산 210승, 2048탈삼진, 3003이닝 투구 등 프로야구사에 남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세광고 2학년 때인 198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울산시의회는 16일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은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찾아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향
부산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 해운대 랜드마크 '엑스 더 스카이'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소원 한 스푼, 행복 한 웅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엑스더스카이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참여 가족들은 해운대 전경을 감상하며 소원엽서 작성,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바람을 나누며 소통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7~2028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1400억 원 규모의 환경시설 사업을 포함한 26건의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치열해지는 국가예산 확보 경쟁 속에서 선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 만나 “민주주의의 가장 큰 뿌리이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자치를 제대로 구현하는데 기초지방정부는 무척 중요하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12월 5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회원간의 단합 및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회원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송년회는 12월 5일 오전 11시 WI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2025 회계연도 회무 보고와 함께 초청강연도 진행된다.중부지방세무사회는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성의 향연으로 ‘시와 함께하는 한중일 문화삼국지’라는 주제로 AI시대의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특별강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지성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남 나주시가 주민 생활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그리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운수업계의 생계 여건을 고려해 지난 8월부터 홍보와 계도 중심의 단속을 이어왔으나, 이를 악용한 상습적 불법주차가 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