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성인,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의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연령별로 분산해 시행하며, 오는 22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특히 65세이상 성인 대상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시행 돼 75세 이상(1950.12.31.이전
서귀포도서관은 오름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배우는 '제주 오름 산책'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제주 오름 산책'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강좌는 오는 10월23일과 30일 오후 2~4시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오름 현장탐방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5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오름에서 실시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우리 그림 민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오은희 제주그림 대표의 지도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민화의 해학과 소망이 담긴 표현 방식과 따뜻한 색감, 소박한 매력 등 민화의 기법과 상징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첫 회차인 지난 11일에는 민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기본 선 긋기와 전통 채색 기법을 연습하며 모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민화는 오랜 세월 동안 생활 속에서 자연스
지난해 우리나라 일반 국민의 독서율이 1년 전보다 다소 늘어난 가운데 성인이 평균 5.4권의 종이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2024년 독서문화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중 종이책, 전자책, 웹소설, 웹툰, 오디오북, 잡지·웹진, 학술지 논문 등의 출판 콘텐츠를 한 번 또는 일부만이라도 읽거나 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87.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4%p 상승한 수치다. 2024년 출판 콘텐츠 중에서는 종이책 독서율이 8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으며,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가 OTK 터미널
경기도가 29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경기도산 농축산물 등의 구매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한다.경기도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소비자는 마켓경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하루 1회, 선착순으로 발급된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쌀을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과 축산물에 대해 30%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추석명절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에는 원곡동 외국인 밀집지역과 선부2동 뗏골마을을 중심으로 안산시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경기남부청 기동순찰대 및 경찰 협력단체 등 120명이 참여했다.이번 합동순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 외국인 다수가 이용하는 유흥·상가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모텔 등 숙박업소를 방문해 최근 보이스피싱 유형인 ‘셀프감금’ 사기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했다.안산단원경찰서는 연초 외국인 범죄예방 특별치안대책을 수립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