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5’에 참가해 MICE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IBTM World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전시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MICE 박람회로 맞춤형 상담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세계적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는 킨텍스, 송도컨벤시아, 수원컨벤션센터 등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19개 기관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정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체전 50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제주도는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제주도는 국민체육기금 230억 원을 확보하며 전국체전 개최지 중 높은 수준의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특별교부세 51억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159억원도 확보해 경
울산문화관광재단은 18~20일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전시컨벤션센터 피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BTM World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BTM World’는 전 세계 약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3대 마이스 박람회 중 하나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공동 참가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울산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하며 울산의 산업특화 마이스 모델을 집중 소개했다. 재단은 특히 울산국제회의지구, 산업 인프라, 산업시찰 프로그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클럽과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 개인전은 초심부부터 7부, 상위부까지 세분화해 진행되며, 복식전과 3인 단체전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상위부는 전국 오픈, 하위부는 경북 지역 오픈으로 진행돼 다양한 급수의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탁구 동호인으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 모두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적층제조 전시회 ‘폼넥스트 2025’에 참가해 지역 기업과 함께 울산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폼넥스트 2025’ 현장에서 울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폼넥스트’는 2015년 시작된 글로벌 3D프린팅 전문 전시회로, 87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적층제조 행사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국가뿌리진흥센터의 ‘뿌리특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주조·용접·금형 등 전통 뿌리기술에 첨단 제조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1학년 8개반 학생들이 학급별 음악회를 개최했다.8개반 모두 그 반의 모든 학생들이 팀을 만들어 연주할 곡을 정한 후 각자 연주하고 싶은 악기를 선택해 연습해 음악회 당일날 담임 선생님과 교과선생님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음악회 시작 전에는 공연을 위해 사전에 학생들이 연습하는 과정을 촬영해 제작한 동영상을 보면서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학급별음악회는 한 학생도 빠지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 내가 오늘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부산항만공사는 11월 25일~26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TOC Asia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운영성과와 BPA와 지원·협업 중인 6개 기업의 항만 물류 신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TOC Asia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항만 장비기업, 물류·해운 IT 기업 및 스타트업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항만·터미널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100여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항만기술을 선보인다.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특별자치가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2026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정비에 본격 돌입했다.전국체전 50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제주도는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경기장 인프라 조성을 위한 재원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제주도는 국민체육기금 230억 원을 확보하며 전국체전 개최지 중 높은 수준의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특별교부세
문경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에서 문경시 중학생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9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13명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현지 중학교를 방문하고 전통문화체험과 인접국가 탐방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중학교의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인도네시아 학생과 팀을 구성해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장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의 계기를 마련하고,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부산항만공사가 싱가포르 TOC Asia 2025에서 부산항 혁신기술 및 창업기업 성과를 홍보했다.부산항만공사는 26일 "11월 25~26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TOC Asia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운영성과와 BPA와 지원·협업 중인 6개 기업의 항만 물류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TOC Asia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항만 장비 기업, 물류·해운 IT 기업 및 스타트업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항만·터미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AGF 2025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행사 개최…2026년 로드맵도 공개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반도의 시작 땅끝마을 전망대, 관광객 호평
7시간전
전남 해남군이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올해 SRT 어워드는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1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땅끝전망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폰 다음은 안경?…베일 싸인 '애플 글래스' 루머 총정리
애플이 화면 없는 스마트 글래스로 승부수를 띄운다. 오는 2026년, 애플이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이며 웨어러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새로이 등장할 '애플 글래스'는 새로운 칩, 다중 카메라, 시리와 연동되는 음성 제어, 내장 스피커, 건강 추적 기능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애플 글래스의 구동 칩셋은 애플워치의 S-시리즈를 개량해 탑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종인 "정원오 대 오세훈 하면 吳 굉장히 어려울 것"
정치권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 판세와 관련 "'정원오 대 오세훈' 하면 오세훈이 굉장히 어려울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ACL2 필리핀 카야에 1-0 승리… 조별리그 2위 확정
6시간전
포항 스틸러스가 ACL2 필리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올해 마지막 공식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포항은 11일 필리핀 타를라크주 카파스의 뉴클라크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2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카야 일로일로를 1-0으로 눌렀다.이미 지난달 빠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최소 조 2위를 확정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은 포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마쳤다.이 조 1위는 포항을 상대로 1승 1무를 챙긴 싱가포르의 돌풍 탬피니스 로버스가 5승 1무 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