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상대·상평·하대동 지역에 매설돼 있는 노후된 상수관로 47.7킬러미터를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교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진주시 구도심에 속하는 대상 ...
진주시는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물품 계약을 빙자, 구매 대행과 선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연이어 신고됨에 따라 시민과 기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주시 최근 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인테리어 업체에 방화문 설치 관련으로 접근한 후 심
진주시 옛 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이 철거된다. 복지관 터에는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원도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시는 8일 35년간 시민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용해왔던 남성동 소재 공공청사 옛 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옛 종합사회복지관 터에는 성북지구
진주시 집현면 신당리에 추진 중인 북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교통안전국장,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인
중부뉴스통신 = 진주시는 17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주시 지역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하며 제2차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진주시와 경남서부세관은 서부경남지역 수출기업의 관세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9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미 관세대응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김이석 경남서부세관장을 비롯해 중앙관세분석소, 부산본부세관, KOTRA 경남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서부경남지역 6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설명회에서 ▲진주시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 및 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가 1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는 ‘문화와 위기’를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문화가 갖는 치유와 회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진주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석학 7명이 참여하여 주제발표, 종합토론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
진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전래동화극‘호랑이의 꽃길’을 선보인다.‘호랑이의 꽃길’은 호랑이 금몽이와 나무꾼 순몽이가 형제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전래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우리 고유의 정서인 ‘효’와 ‘우애’를 중심으로 옛이야기 속에 담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한다.진주시는 ‘호랑이의 꽃길’을 시작으로 8월 극단 퍼플의 ‘마법선물상자’, 11월 가족뮤지컬 ‘앤서니브라운의 우리가족’까지 총 4회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제39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시상식이 지난 16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수상자와 가족, 진주공예인협회장과 협회원, 경남도, 함양 등 인근 지역 공예협회, 지역 대표 소목장 등 공예에 조예가 깊은 내빈을 포함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전시장으로 이동해 수상 작품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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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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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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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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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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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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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안정적인 기업 활동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의령·고성·함안 산업단지 3곳의 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도는 19일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의령 부림일반산업단지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외 용수공급시설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3건을 모두 조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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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험관 시술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이효리가 최근 SNS에 아기를 품에 안은 여성의 그림을 올리며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이효리는 지난 20일 미술관을 방문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포함돼 있었고, 그는 해당 작품에 대해 “너무 아름답다”는 짧은 감상을 덧붙였다.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불거진 시험관 관련 논란에 대한 이효리의 심경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논란의 출발점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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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규모의 초대형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권을 HDC현대산업개발이 100표 이상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냈다.HDC현산은 22일 서울 용산구 베르가모웨딩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여 조합원 396명 중 250표를 획득해 143표(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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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취임 18일 만에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도부와 마주 앉았다. 국수로 점심을 같이하며 정국 방향을 논의하면서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을 두고는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여야 사이 직언과 고언이 오갔다.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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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행정통합 본격 논의…7월 시·도민 토론회 개최
경남도와 부산시 행정통합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시·도민 토론회가 7월 중 권역별로 차례대로 열린다.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이번 토론회는 학계와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