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오는 11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2025 여수섬슐랭페스타’를 개최한다.‘섬슐랭’은 섬과 미슐랭의 합성어로 ‘최고의 섬 음식 가이드’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의 특별한 섬 음식과 청정한 식재료를 주제로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신규 미식 축제다.축제 기간에는 ▲섬 음식 전시와 시식 ▲푸드 토크쇼 ▲전통주 페어링쇼 ▲커피 시연회 ▲섬 음식 만들기 체험 ▲섬섬푸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셰프 레이먼킴이 참여하는 ‘푸드 토크쇼’에
대전테크노파크가 외국군 수탁 장교와 가족을 초청,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TP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대전형 K-방산, K-문화 교류의 장’으로 치러졌다.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해군대학 외국군 장교단과 지역 방산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융복합 창작 프로젝트 ‘아티언스 대전’ 전시와 연계해 외국군 장교와 가족들이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외국군 장교들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28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2025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 릴레이 개인전’의 두 번째 순서로 이우준 작가의 개인전 ‘Under the sunlight–Over the moonlight’를 공개한다.이번 전시는 레지던시 기간 동안 탐구해온 작가의 감각과 인식의 기록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전시와 함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돼 있다.11월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가 직접 참여해 관람객과 전시 공간을 함께 걸으며 작업 과
현대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세계에 알린다.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일원에서 수소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 서밋 부대행사에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신형 넥쏘가 국제 외교 무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APEC
충남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금산읍 금산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광장, 금산향교, 청산회관 등에서 읍·면평생학습센터 학습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자리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주요 운영 부스는 어반스케치, 한지공예, 수채화, 재봉놀이터 등 4개의 결과물 전시 및 ‘내 마음대로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다.이 외에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도 배포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주간’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평생학습주간은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과 기관·평생학습 동아리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참여형 학습축제로 진행됐다.충주시평생학습관과 충주탄금공원 메인무대 등 지역 곳곳을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우며 배움의 열기로 가을의 충주를 물들였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배움·성장·미래
충북도교육청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110여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 통합형 교육축제로 펼쳐진다.학술과 체험이 융합된 복합공간인 교육문화원에선 특강, 국제교육포럼, 음악회을 비롯해 웹툰 제작, 흙공예, 보컬 체험 등 체험부스가 설치됐다.야외 전시와 체험 중심의 축제장으로 조성한 생명누리
합천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경남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성과를 알리고, 군민의 학습 성취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6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문해작품·시화전 수상작 낭송, 평생학습 골든벨, 정책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합천군에서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해 시화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어린이 참여 축제이자,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는 ‘굿센스 동네방네 놀이터’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고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고아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보드게임, 전통놀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굿센스에서 진행했던 플로깅사진 전시와 환경사랑 캠페인 포스터존이 마련돼 자연스럽게
‘2025 뷰티썸 수원’이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동대구 고속화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가능성 커져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를 좌우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 용역이 경제성 분석을 끝내고 종합평가만 남겨두고 있다. 경제성 분석이 수요와 사업성 등을 수치화하는 ‘정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G-스타트업 팁스 브릿지’ 모의경진대회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G-스타트업 팁스 브릿지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모의경진대회를 30일 센터 4층 포도방에서 개최했다.‘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이 성장 정체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자금조달계획서 실시간 공유’로 부동산 탈세 정조준
국세청이 부동산 시장의 투기 거래 및 탈세를 강력하게 차단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서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탈세 유형 및 추징 사례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고가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편법 증여나 소득 누락 등을 통해 탈세를 시도한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다. 30일 국세청은 “국토교통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금조달계획서와 관련 증빙자료 전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도화된 분석체계를 통해 탈세 의심 거래를 조기에 포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금조달계획서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자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로 세상을 이롭게’ 한국전기연구원 창립 49주년 기념식
창립 49주년을 맞은 한국전기연구원이 30일 창원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전기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전기공업·전력사업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1976년 12월 29일 설립됐다.창원에 본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흑자 보인다" 삼성 파운드리, 선단 공정 양산 능력 증명
삼성전자 전사 실적 개선과 함께 비메모리 부문도 동반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파운드리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주목된다. 선단공정 양산 능력 입증, 역대 최대 수주 실적, 가동률 개선을 통한 적자폭 축소 등은 모두 긍정적 신호다. 미국 테일러 팹 가동과 2나노 양산 본격화로 2026년 흑자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처음으로 참석한 강석재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의 목소리는 자신감이 넘쳤다. 강 부사장은 "2나노 대형 고객 수주 등 선단공정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수주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