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충남도의회에 호우피해 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대전시의회가 위문품으로 전달한 꿈돌이라면 40상자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충남 주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자치단체 간의 지원과 연대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공성과 협력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 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해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는 전날에 이어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금융 당국은 NH투자증권이 상장사의 공개매수를 주관하거나 수탁기관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직원 1명이 이 정보를 이용해 해당 종목을 매매하거나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한 정황을 파악했다. 또한 NH투자증권 외 다른 증권사의 혐의도 추가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수요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및 사회복지현안을 해결하고자 3억3천만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복지현안 지원사업’ 공모를 했다고 밝혔다.‘2025년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긴급하고 중요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18개소에 2억7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한 바 있으며, 더 많은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하반기에도 공모를 실시한다.본 사업은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배분 신청사이트를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 일정 금액을 모아 제자사랑 실천하고 있어 길을 끈다.충북도교육청은 3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올해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교직원이 적립한 월급기부 모금액 2247만8000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가 성금 4752만2000원을 합한 총 7000만원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건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는 7월 31일 오전 10시 영양군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하여 한국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총108세트로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입국해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의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국의 복날 문화와 함께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농협은 군과 협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
충북 옥천군이 30일,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슬로프 특장 차량을 장애인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특장차량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일반석 4인과 휠체어 2대가 탑승 가능하고,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손잡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군은 전날인 29일에도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순찰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안남·이원여성 자율방범대에 신형 순찰차량 ‘스타리아 9인승’ 2대를 전달했다.군은 앞으로도
연동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24일 연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여름이불 33채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제주시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15만원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1매칭 지원금으로 마련된 총 1,030만 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상현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문성조 연동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에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결합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그리고 청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 ‘샌드아트 공연’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결합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그리고 청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 ‘샌드아트 공연’로 다채롭게
충북 증평군과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협은 15일 증평농협자재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전달식을 했다.지방자치단체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연제문 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총사업비 1560만원 중 군과 농협이 117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390만원은 여성농업인이 자부담한다.이날 전달한 장비는 반복되는 농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높이는 작업대 등 실용적인 도구들이다.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이번 지원이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