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8일 선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새 희망을 잇는 따뜻한 동행’ 업무협약에 따른 첫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김장섭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배상명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 지점장, 이흥세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휘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은 여름철 필수품인 선풍기 27대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는 잡곡세트·김·물티슈·라면·각티슈·쌀·건참송이버섯 등 16개 품목의 생필품을 마련했다. 물품은 선산읍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담은 피해조사를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오
대전문화재단이 대전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꿈돌이라면’ 2000개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지역 캐릭터 ‘꿈돌이’가 그려진 라면은 대전의 정체성과 따뜻한 정을 담은 상징적인 물품으로, 아동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는 “문화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따뜻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문화재단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
NC문화재단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AI 시대의 문화유산: 디지털로 이어가는 과거와 미래'다.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온라인 기조강연 2회, 오프라인 강연 4회로 구성된다.9월 매주 토요일에 NC문화재단 지하 공간에서 진행될 강연 주제는 '기술을 담은 공예', '박물관의 인터렉티브 헤리티지', '기술이 잇는 우리 생활문화'(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험과 지혜를 담은 정책 40건을 제안했다.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김의 전통과 트렌드를 잇는 해찬송학이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쥬트백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도시락김과 김자반을 담은 세트로, 감각적이고 튼튼한 쥬트백에 담아 선물 및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해찬송학의 쥬트백 선물세트는 불고기 맛 도시락김과 다양한 맛의 김자반으로 구성됐다. 불고기 맛 도시락김은 바삭한 식감과 불고기 시즈닝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함께 구성된 김자반은 아이들 간식용은 물론, 아침 식사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오리지널, 와사비, 아몬
1일전
인천시가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000원으로 확정하고 인천시민에게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는 무료화 정책을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연륙교 통행료 정책을 발표했다.유 시장은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시민 권리 회복과 불평등 해소의 상징”이라며 “시민이 분양가와 세금으로 기여한 만큼 인천시민 무료화는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시는 제3연륙교 통행료를 경차 1,000원, 소형차 2,000원, 중형차 3,400원, 대형차 4,400원으로 책정했
2일전
인천 서구 검단초교에서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가 25일 개통했다.인천시는 이날 오후 서구 오류동 신강교통 차고지에서 인천시, 서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M6660번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M6660번은 우선 4대의 차량이 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역 간 35㎞를 20~5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편도 운행에 걸리는 시간은 120~145분이다.면허대수는 10대로 향후 수요에 맞춰 증차를 추진한다.이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으로 구로디지털단지 근무자를 비롯해
제주의 자연과 신앙, 삶과 죽음을 잇는 여정이 8월 1일 공개된다.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는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수취인 불명’전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작됐다.‘서귀-수취인불명’은 총 16분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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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자구간 본공사가 착공됐다.인천시는 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가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끝내고 4일 국토교통부에 통합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72개월의 본공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지티엑스비는 주요 8개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 협상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GTX-B 노선은 송도국제도시~인천시청역~부평역~부천종합운동장역~신도림역여의도역~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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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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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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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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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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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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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안동농협은 지난 26일 안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더햇식품사업소 확장‧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주관 농협인 안동농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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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시민들...정권교체 넘어 정치 지형 교체까지 간다
광장 시민들은 불법 계엄을 저지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희망하던 정권 교체도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불법 계엄을 지지하는 세력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거나 계엄에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합니다. 광장 시민은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 세력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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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가격 폭락 호소...가격 안정화 위한 지원책 요구
도내 흑염소 농가가 수입산 흑염소로 인한 가격 폭락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원산지 표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흑염소 농가의 피해가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27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경남도와 정부를 향해 흑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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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공기관, 국공유재산 활용 방안 논의
경남경찰청·경남도교육청·창원교육지원청·창원시 4개 기관이 국공유재산을 상호 활용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4개 기관은 27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기획회의를 했다. 상설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별로 관리하는 공공재산 정보를 교류하고 협의해 중복 시설투자를 막고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구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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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전후 달라진 민주주의전당...시민들 행안부 감사 요청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임시 폐관 후 내부 시설 전면 개편을 요구 중인 경남지역 시민사회 인사들이 행정안전부를 찾아 창원시 감사를 요청했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제대로 만들기 시민대책위원회'는 27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미리 준비한 행정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