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파트에 살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국민이 90% 이상이라는 언론 보도를 보았다. 명실공히 아파트 문화가 대세이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까지 생각해본다면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문화는 우리나라 도시인에겐 이룰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6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 범일동에 공급한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이 분양 4개월 만에 276실 전체를 완판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의 경쟁력과 북항 재개발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 블랑 써밋 74 오
안산시는 반달섬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에 용도변경 사용승인이 지난 26일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관내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된 첫 사례이자,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기준 완화 이후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사례다. 기존에는 생활숙박시설이 ‘숙박’ 시설로 분류되어 ‘주거’ 기능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용도변경을 통해 법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인정받게 됐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생활형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안산시는 지원방안을 적극
포스코이앤씨가 대구지역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제시한다. 1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옛 대구MBC 부지에 짓는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공급에 나섰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월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 옛 대구MBC 터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 동 규모의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함께 구성한 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아파트 4개 동은 전용면적 △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내 신매광장, 울룰루 문화광장, 범어네거리 클래시아 오피스텔 뒤 공개공지 총 3곳을 ‘자율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율금연권장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설정하는 곳이다. 수성구는 지정된 구역에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다양한 금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 금연 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율금연권장구역 내 흡연하더라도 과태료 부과
인천 부평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늘어나고 있다.금리 인하와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등 영향 속에 자금 여력이 부족한 젊은 층과 일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수에 나선 모습이다.1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천에서 생애 최초로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은 1만6939명이다.전년 같은 기간 1만5951명보다 6.2% 증가한 수치로 2023년 1만805명부터 2년 연속 증가했다.월별로 보면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경산시장학회는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에서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원찬 상인회장은 “바자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신선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부녀회원들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안여자중학교는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을 방문하여 일본 헤이안여자중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28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일본 현지 학교생활은 물론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는 6월 13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중심이 돼 전 부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직으로,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업무 수행
안동시는 오는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제․경영, 관광, 바이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안동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핵심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
정평동 소재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총 1천만원 상당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손해진 대표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더운 여름을 홀로 버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