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는 긍정적인 양육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수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와 새마을문고군위군지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이웃 나라인 베트남을 방문,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낭 지역의 한 고아원을 방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세탁과 청소 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충북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회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14일~15일 이틀간 갑산1리 체리 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물놀이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리스탬프 투어 △체리씨 과녁 맞추기 △체리 족욕 체험 △체리 인절미 만들기 △ 대나무통 체리사냥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구성했다.이재연 주민자치회장은 “이벤트와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물놀이장 등 아이들과 부
합천시니어클럽은 지난 9일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형 ‘행복농장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이 행복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150박스, 대파 20박스, 상추 30박스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행복농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신체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수확한 농산물을 기부해 지역공동체에 환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감자와 대파 등 작물을 수확해 지역 내 아동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실천한 배려
농협 안성팜랜드는 여름 시즌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성팜랜드 입구 잔디광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스플래쉬 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스플래쉬 존’은 아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형 놀이 콘텐츠로, 회전 꽃, 문어 등 다양한 형태의 스프링클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팜랜드를 찾은 어린이 고객들은 현장에서 물총을 지급받아 물총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이와 함께 물 위에서 범퍼카를 운전하는
씨에이프로텍은 26일 본사 사장실에서 취약계층 어린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황광용 씨에이프로텍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후원금 중 1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동 정기 결연 후원금으로 쓰인다. 황 씨에이프로텍 대표이사는 “매년 아이들을 위해 후원
“우리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진로상담을 하다 보면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이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인기가 높고 전망이 좋은 쪽으로 가려고요.” 스스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진로를 선택하려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진로지도는 단순히 어떤 대학,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 즉 ‘자기이해’이다. 자기이해란 적성, 흥미, 성격, 가치관 등 자신을 이루는 다양한
서귀포를 생각하는 시민들이 문제의 소나무 숲에 모였다. 토요일 오후의 숲은 아늑하고 다정했다. 소나무들이 듬성듬성 서 있는 사이로 햇볕이 스며들자, 아가의 얼굴에 배냇웃음이 번진다. 미래의 100년 동안 숲을 지켜볼 아이들을 앞줄에 세우고,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서귀포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대표가 ‘100년을 넘긴 나무들’이라며 하나를 힘껏 껴안아 준다. 탄성을 지르는 사람들이 저마다 나무를 껴안기 시작하자, 아득한 창공에서 솔바람이 내려와 우리를 어루만진다. 오래도록 혼자이던 숲이 아이들과 시선을 맞추며 두런거리기 시작한다
"주말엔 호수 앞에서 장 보세요" 춘천시민과 농업인을 잇는 새로운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이 올해도 문을 연다. 춘천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 정차장 마당에서 ‘2025 제1회 춘천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제품, 수공예품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귀농귀촌 상담과 특히 아이들을 위한 양말목 공예, 모종 심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방문객에게는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된다.파
충남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금산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영미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 대표가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과 지침을 제공해 많은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 교육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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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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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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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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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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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인 16일과 17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심사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983억 3,148만원을 증액한 1조 2,107억 6,706만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되었다.위 안건과 함께, 위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위원들은 예비 심사 과정에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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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울진군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았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릴레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울진군을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