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친환경 캠페인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가 1000만포인트 목표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4개월 간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총 3291건의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아Ⅰ’과 ‘모아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모아Ⅰ’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저탄소 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25개 항목을 실천해 포인트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모아Ⅱ’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모아 플랫폼’을 활
백상진 포항 흥해읍 마산2리 이장은 위탁가정 아동 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매달 40만원을 1년간 후원을 약속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백 이장은 평소 마을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앞장서 온 인물로, 이번 기부 또한 지역을 위한 그의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그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린 시절의 아픔을 희망으로 바꾼 한 이장의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합천군 대병면은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부녀회는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행사와 병행해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투명하고 정직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대병면 주민자치회는 ‘면민 무료 목욕 봉사’를 실시하며, 행사장 내에서 주민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고
경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2025년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전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청렴실천주간은 ▲ 대표이사 청렴 메시지 선포 ▲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자가진단 실시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재단 산하 전 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특히 김덕희 대표이사는 청렴실천주간 동안 각 시설의 출근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과 청렴 메시지를 나누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현장과의 직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오후 5시,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청은 치킨 등 간식류를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행사에는 신봉자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각 담당 및 장학사, 업무담당자 2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아이들이 지역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가 시민 중심으로 실천의 민주주의를 보강해 울산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내년 울산시장 선거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안재현 전 상임대표는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한다는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안 전 상임대표는 “30년 전 울산은 현대중공업이나 시내에서 청년과 어깨를 부딪치며 살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위기 상황에 빠져 있다”며 “이걸 바꿀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했고, 결국 낡은 정치
강진군이 지난 25일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현장에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의 도덕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강진군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기 위한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의 의미를 한층 강화해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 배부와 청렴 다짐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강진군은 올해 강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천 일원에서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주관으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보령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대천천 구간 약 3.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탄소배출 줄이기와 걷기 생활화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 주변에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호텔신라는 이달 초, ‘제주와의 약속’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신라호텔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상생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를 선보인 바 있다. 호텔신라는 해당 프로그램이 론칭 초기임에도 평균 이용률이 80%에 달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생태계 보전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을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프로그램 론칭 초기부터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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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도시’,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도시의 입구마다 내걸린 이 화려한 이름들은 마치 잘 꾸며진 쇼윈도 같다. 그러나 그 안을 들여다보면 텅 빈 진열장만 남아 있다. 도시의 언어가 이렇게 과장될수록, 그 안의 실체는 점점 더 희미해진다. 말의 과잉은 언제나 실천의 빈곤을 숨긴다. 인천은 지금 그 언어의 공허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도시의 정체성은 브랜드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시간의 흔적과 사람들의 기억, 그리고 그들이 남긴 삶의 결에서 피어난다. 한때 인천은 개항의 도시였고, 산업의 도시였으며, 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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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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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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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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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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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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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비 6억9000만 원과 시비 16억1000만 원, 기타 17억7000만 원 등 총사업비 40억7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도비 6억9000만 원을 고 의원이 확보했다.고준호 의원은 “조리읍은 어르신 인구가 7134명으로, 파주시 전체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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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상에 나경원 "일본보다 더 과도한 헌납…아무리 봐도 칭찬하기 어려워"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우리는 일본과 EU보다 과도한 금액을 헌납하는 셈"이라며 "무리한 요구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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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2차 화톡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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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30일 영천동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2차 화톡데이’를 개최했다.‘화톡데이’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모여 ‘분과별 공통미션’과 정책·이슈·현안을 논의하며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역량을 높이는 교류의 장이다.이번 화톡데이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행사 경험을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 위원들은 지난 9월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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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하반기 의원 전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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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29일 3일간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원 전체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관 ‘THE조은의정’ 위탁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벤치마킹을 병행하며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연수 첫날에는 강인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대응 및 조사 기법 등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이튿날에는 최민수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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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엔 노벨평화상 추천한 다카이치, 中엔 민감한 문제 제기하며 날 세워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가진 첫 정상회담부터 중국이 민감해하는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