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15일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서 11개 읍면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새마을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이론강의를 통해 리사이클링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설거지바와 맥주효모 샴푸바 만들기를 체험하며 다양한 친환경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김종화 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충북 제천시가 지난 14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심사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이지훈 주무관은 ‘인구감소, 체류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을 관광에서 찾다!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주제
기록적으로 짧은 장마가 끝나자마자 서귀포시에 불볕더위가 찾아왔다.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보름가량 짧았고, 그 여파로 강력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7월 초부터 낮 최고 체감온도는 연일 33도에서 35도를 넘나들며, 서귀포시 전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실제로 서귀포시에서는 5월 중순 이후 온열질환자가 6명 발생했고, 전국적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고령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
19시간전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박영길 회장은“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으로 행복한 신선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기후 지도력 캠프’를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부산 생곡매립장과 폐가전 회수센터 등 자원순환 관련 협력 센터를 직접 방문해 재활용 방식 체계와 자원순환 구조를 살펴본다. 현장 견학 이후에는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 토론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각자의 생활 속에서
청렴은 누구나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실천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때로는 손해처럼 느껴지는 사회, 원칙보다 성과와 결과가 우선시되는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가치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한번, 청렴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청렴은 단지 부정부패를 멀리하는 것을 넘어, 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가지고 묵묵히 실천하는 삶의 태도다. 청렴은 공직자에게만 요구되는 특별한 덕목이 아니라 모두가 지켜내야 할 가장 필수적인 기본 가치이다. 내가 먼저 원칙을 지키고, 타인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으려는 노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무너져버린 산청과 합천. 그러나 진흙 속에서도 공동체는 무너지지 않았다. 수마가 할퀴고 간 마을마다, 수천 명의 손길이 다시 희망을 쌓고 있다. 국회와 국민의힘,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7월 16일부터 5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1년 강수량의 절반이 내린 산청군과 합천군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와 토사 유출 피해가 잇따랐다. 정부는 22일 이들 지역을 포함해 6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고, 국민의힘은 가장 먼저 ‘함께하는 복구’를 실천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21일
제주시 이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 원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23일 전달했다.이번 기금은 학생들이 3월부터 자율시간 활동인 '이도생태환경' 수업을 통해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며 지난 17일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직접 마련한 것이다.해당 수업은 4학년 사회 교과의 경제 단원과 연계돼, 제주의 생태환경 변화와 곶자왈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이를 실천으로 연결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철우 이도초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무재해 무하자 시공으로 안전 실현보명엔지니어링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도장방수부문 ‘베스트 1’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명엔지니어링은 무재해·무하자 시공과 ESG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전문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1995년 보명 토탈인테리어로 시작한 보명엔지니어링은 실내 건축공사업과 도장 습식 방수 등 전문 건설 분야에서 한길을 걸으며 35년이 넘는 기간 지속 성장하고 있다.이 회사는 기본을 지키는 시공, 약속을 지키는 신뢰, 기술로 보답하는
함양군의회 의회사무과 김형수 주무관이 꾸준한 생명나눔 실천으로 대한 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금장을 수여 받았다.김 주무관은 평소 꾸준한 운동 등 관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이날까지 총 50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금장 포장은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다.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은 김형수 주무관의 숭고한 나눔 정신과 헌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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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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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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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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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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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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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면 38.5도·청송 38.2도... "오메 사람 잡겠네"
1일 대구와 경북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송 낮 최고기온이 38.2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송 38.2도, 경산 37.7도, 구미 37.4도, 의성 37.2도, 대구·영양 37.1도 , 칠곡 36.9도, 청도 36.7도, 경주 36.5도, 안동 35.7도, 영천 35.4도, 상주 35.2도, 봉화 35.1도, 영주 35도, 문경 34.9도, 영덕 32.2도, 포항 30.6도, 울진 30.1도를 나타냈다. 특히 안동시 길안면은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측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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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포항공장서 타르 누출…20대 근로자 화상
경북 포항의 한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고온의 타르가 누출되면서 20대 근로자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4시 9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OCI 포항공장에서 순찰 업무를 수행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설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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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체포하러온 특검 네번 다 물리치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에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체포하겠다고 강조했다.오정희 특검보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체포 대상자가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찾아가 20∼30분 간격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완강히 저항했다고 했다.그가 민소매와 속옷 차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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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93% 넘어서
경기 남양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쿠폰 전체 지급 대상자 75만 4331명 중 93%인 69만 7642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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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어록 또···위안부 할머니더러 "X수작"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일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서민위는 최 처장이 2020년 5월 윤미향 전 의원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향해 "문재인 정부를 흠집 내려는 X수작"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모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최 처장의 막말은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범죄를 밝혀달라"고 했다. 연합뉴스yort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