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되며 5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간환경과 민원 서비스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행안부는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 주기로 재평가해 인증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2013년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2019년·2022년에 이어 2025년 재인증까지 5회 연속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에 주말에도 수많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성황리에 견본주택 개관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부터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특히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
㈜한화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무거동에 선보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청약에서 울산에서는 이례적으로 청약자들이 몰리며 흥행성을 입증했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주에 진행된 1,2순위 일반공급 청약 접수에서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총 549가구 모집에 5863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울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나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A 타입은 모집 가구 수 111세대에 1순위에서만 3364명이 몰리며 최고 30.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다.이는 최
전국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이른바 '안전마진'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 위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단지의 경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리며,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는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앞서 서울에 공급된 '잠실르엘'이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쏠렸고, 경기 동탄에서는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가 주변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면서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지방에서도 미래가치 높은 단지로 수요자들의
1개월전
지속적인 신규 분양가 오름세 분위기와 지방광역시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 상승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이참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심리가 증가하고 있다.최근 부동산R114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하반기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이 같은 시장 분위기가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는 수요층의 구매 심리 역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수요자들이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됨으로써 준공 후 분양 단지
부산 지역에서 하이엔드 단지의 위상이 공고해지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상품은 정책 및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 최근 주거 트렌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똘똘한 한 채에 부합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내 최고수준의 입지가치 및 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부산 도심 내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면 써밋더뉴’의 전용 84㎡는 혼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의 등장 소식과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입지가치와 상품성이 수요를 자극했
부동산시장에서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가 히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와 조망 등에 집중하고 있고, 이 같은 업그레이드는 높은 청약 경쟁률과 프리미엄 상승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실제 작년 말 울산에서 공급한 ‘더샵 시에르네’가 알파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하면서 평균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고, 올해 초 양우건설이 세종시에서 선보인 ‘양우내안애 아스펜’도 현관 창고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평균 경쟁률 13대 1로 관심이 높았다.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방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다시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가 예고한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시행이 임박하면서, 자금 조달이 더욱 까다로워지기 전에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방에 대한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을 연말까지 유예했는데, 그 기간이 사실상 3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거래량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도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14만1192건으로 전년 동기
김대중 전남도교육청교육감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하이플러스 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이플러스는 학교별 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일반고 교원의 진로진학·교육역량 강화 등 일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하이플러스 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예산 사용의 타당성과 적합성을 점검하여 일반고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이번 컨설팅에서는 하이플러스 사업의 핵심인 ▲ 대입 특색 프로그램 ▲ 학력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수 가능… 수요자 관심 집중입주 시작한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활발한 거래량과 프리미엄 형성 등 인기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신축 아파트 밀집 지역 내 위치한 단지들은 꾸준히 시세가 상승하며 훈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규모 도시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조성돼 쾌적한 도시 환경과 편리한 인프라, 새 아파트의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지방 원도심 지역의 경우 상권과 건물의 노후도가 높아 슬럼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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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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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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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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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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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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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의견 ‘임실 펫투어’
31일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관광지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임실 펫투어’가 펼쳐졌다. 지난 24일에 이어 두번째다.오수의견관광지는 반려동물 전용 잔디광장과 조형물, 휴게공간을 갖췄다.펫투어에는 반려견 안전벨트가 있는 전용버스가 운행된다. ‘펫가이더’도 동행한다. 임실군은 오수개의 고장이다. 신라 말~고려 초, 술에 취해 풀밭에 잠든 남자에게로 들불이 엄습했다. 곁에 있던 개는 수십수백 번 물을 오가며 제 몸을 적셔 주인을 살리고 죽었다. 그는 개를 묻고 무덤에 지팡이를 꽂았다. 지팡이는 자라서 나무가 됐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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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대한적십자사 기부 100억 클럽 디지털 현판 등재식 참석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31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1층에서 열린 ‘기부 100억 클럽 디지털 현판 등재식’에 참석했다.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6월 공공기관 최초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8월 기존의 동판을 디지털 현판으로 새단장 후 한국도로공사와 첫 등재식을 가졌다.행사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함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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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 주택 4개월째 감소세... 악성 미분양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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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미분양 주택은 1,607호로 나타났다.전월 미분양 물량인 1,668호와 비교하면 3.7% 감소한 수치다.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 5월 2,162호, 6월 1,825호, 7월 1,737호, 8월 1,668호, 지난달 1,607호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지난달 인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392호로 전월 1,453호 대비 4.2% 줄었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 1월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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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수소 꿈틀놀이터' 개소 및 '제1호 품꿈성장터' 현판식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충청북도 음성군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수소 꿈틀놀이터’ 개소식과 함께 ‘충청북도 제1호 품꿈성장터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이 열림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성동 부사장,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과 ‘수소 꿈틀놀이터’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수소 꿈틀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수소의 원리와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