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명품 숲 조성을 위해 이번달부터 경제림조성사업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인다.울릉군과 울릉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부터 안용복 기념관주변을 대상으로 마가목 묘목 식수 행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과 울릉군산림조합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는 명품 숲 조성사업으로 이날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마가목은 울릉향토 수종으로 △봄철 제일 먼저 새싹이 피어나고 △봄에는 푸른 잎으로 무성하고 △여름이면 하얀 꽃이 피고 △가을에는 낙엽과 함께 붉은 열매가 달리고 △겨울에는 하얀 눈 속에 붉게 빛나는 열매가 매달려 강인한 생명력을
오산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죽미체육공원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비가 내리는 다소 궂은 날씨였지만, 행사장에는 우산을 든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오히려 봄비 속 나무 심기의 의미를 더했다.당초 600명 모집으로 계획됐던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 수가 2천여 명을 넘어서면서 700명으로 확대 운영했다. 시는 라일락, 매화, 감나무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나무 묘목 700여 본을 사전 신청자에게 1인당 1그루씩 배부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산불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3일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수서역 이용객에게 묘목 1천본을 나누는 행사에 나섰다.에스알은 이날 수서역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들과 함께 SRT 수서역 이용객에게 금사철나무와 방울철쭉 등 묘목을 나누며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누며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최근 전국의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
산림조합중앙회와 ㈜에스알은 3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열고 열차 이용객들에게 묘목을 나눔했다.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와 에스알이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고속열차를 통해 나무를 전국 곳곳에 전달하고자 준비했다.이날 산림조합중앙회와 에스알 임직원은 철쭉, 금사철나무, 라일락 등의 묘목 1000본을 시민들에게 1인 1본씩 무료로 전달했다.아울러 임직원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산불예방 표어가 적힌 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녹색 교육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모종·묘목 심기 ▲청사 주변 환경 정화활동 ▲청렴 꽃 피우기를 진행했다.특히 ‘청렴지문나무 만들기’는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지문도장으로 찍고 서명하며 투명한 태안교육을 약속했다.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은 제80
한국농어촌공사가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이 돌아오는 숲을 만든다.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꿀벌 귀환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 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 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
코끼리방제단은 지난 20일 함양군 휴천면에서 지역의 산림 복원과 조림사업을 위해 농부와드론, 경호드론, 진테크 등이 협력해 함양군 휴천면숲사랑조경)에서 진행됐다.최근 코끼리방제단은 드론을 활용한 묘목운반 프로젝트를 활용해 전통적인 육로방식에 비해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조림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이고 인력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인건비 절감과 작업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드론 운반은 지면 손상을 최소화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산림 조림사업에서 드론을 활용한 묘목 운반이 새로운 전환점을
오산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죽미체육공원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비가 내리는 다소 궂은 날씨였지만, 행사장에는 우산을 든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오히려 봄비 속 나무 심기의 의미를 더했다.당초 600명 모집으로 계획됐던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 수가 2천여 명을 넘어서면서 700명으로 확대 운영했다. 시는 라일락, 매화, 감나무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나무 묘목 700여 본을 사전 신청자에게 1인당 1그루씩 배부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충북 충주시가 ‘충주사과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확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4일 엄정면 ‘산애들애 종묘원’에서 고품질 특화 사과품종 ‘이지플’묘목 생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충주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이번 설명회에는 조길형 시장, 충주사과발전회장과 지역운영위원회, 이지플 생산 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충주사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품종 ‘이지플’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사과 재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탄소배출 제로’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올해 신입사원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금융캐피탈의 내부 종이 절감) 캠페인과 연계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의 나하로 마련됐다.또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도시숲으로 복원하는 시민단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협력해 도토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심으며 생태 복원 활동을 전개했다.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이날 심은 묘목들이 자라나면서 이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단,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대상 원산지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을 대상으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해 부당이득을 취한 업소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점검은 식당 리뷰 1,000건 이상을 보유한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6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특별점검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사례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갈치를 소비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이 조성됐음을 확인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주 관광 생명선’ 성수기 항공편 확충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제주항공도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제주도와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수요 급증하는 제주…항공사들, 5~6월 임시편 집중 배치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5월과 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하면서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항공은 최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주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두 기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다.제주도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당히 걸어" 유부녀 된 현아, 결혼해도 파격 그 자체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현아가 6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자신만의 ‘파격’을 선사한다. 현아는 30일 오후 6시 새 싱글 ‘못 ’ 음원을 발매하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9집 ‘애티튜드’ 이후 1년 만에 컴백하는 현아는 새 싱글을 통해 특유의 직설적이고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퀸’ 존재감을 다시금 다질 계획이다. ‘못’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열흘 붉은 꽃이 될 바엔 두드려라 나는 못’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세영 단식 2연승…박주봉호, 배드민턴 혼합선수권 3연승, 8강행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3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30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대만을 4-1로 꺾고 승리했다. 앞서 체코와 캐나다를 꺾고 일찌감치 8강에 오른 한국은 이날 대만까지 제압함으로써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에 패한 대만은 2승 1패, B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대륙별 지역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