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탈춤의 수도’ 안동에서 열린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60만명이 몰리는 대박을 터뜨리는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는데, 이번 축제에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렸다.이번 축제는 27개국 60여 해외공연단과 국내외 200여 팀이 참여해 안동시내 전체가 무대가 되는 ‘시민 중심형 글로벌 축제’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하회별신굿탈놀이, 봉산탈춤, 강령탈춤, 가산오광대 등 전국의 전통 탈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