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무더운 여름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다.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청송 여행을 추천한다.▲ 얼음골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지는 ‘얼음골’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외부 기온이 32℃를 넘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폭포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얼음골 생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남양주시는 3일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혹서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구리시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했다.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는 ‘혹서기 안전수칙’으로, 이를 실효성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온열 질환 예방 교육에서 ‘물 ․ 그늘 ․ 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했으며 휴게실 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30일부터 7월 첫 주까지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찜통더위에 온열질환과 차량·가축 관리, 식중독 등의 문제도 불거져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등도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는 지난 27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야외활동과 외부 작업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안전문자를 연이어 발송하고 있다. 특히 논밭, 공사장, 단순노무 등 외부 작업 시 물·그늘·휴식의 ‘폭염 3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울산의 아
제주특별자치도청 통기타 동호회‘기타둥둥 오도방방’은 오는 7월 27일 11시,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숲길에서‘숲속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시원한 숲 그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로, 절물휴양림을 찾는 탐방객에게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통기타 동호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행사
안동시는 22일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왔니껴 오일장’과 연계해 많은 시민이 운집한 전통시장 현장에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과 대구지방기상청, 안동기상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 시장을 찾은 시민 300여 명에게 △폭염 대응 요령 리플릿 △응급 구급함 키트 △물티슈 △에코백 △부채 △생수 등 여름나기
충남도개발공사가 일찍이 시작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7월 한 달 동안 공사 전체 건설현장 순회 점검을 통해 근로자 보호가 충실히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 자체적으로 개발한 현장별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시 규칙적인 휴식과 옥외작업 중지 등 단계별 대응지침이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폭염 5대 수칙(▲시원한 물 ▲그늘 ▲휴식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일찍이 시작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공사는 7월 한 달 동안 공사 전체 건설현장 순회 점검을 통해 근로자 보호가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는 공사 자체적으로 개발한 현장별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시 규칙적인 휴식과 옥외작업 중지 등 단계별 대응지침이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폭염 5대 수칙(▲시원한 물 ▲그늘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도내 14개 지역교육청과 함께 학교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도내 50여 개 주요 건설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신축과 증축 등 학교 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각 현장을 대상으로 ▲우수 배수시설 상태 ▲가설구조물 고정 여부 ▲비탈면 보호 ▲폭염 시 근로자 보호 대책[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도내 14개 지역교육청과 함께 학교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도내 50여 개 주요 건설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신축과 증축 등 학교 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각 현장을 대상으로 △우수 배수시설 상태 △가설구조물 고정 여부 △비탈면 보호 △폭염 시 근로자 보호 대책[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아이에스동서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6월부터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지침에 따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5대 안전 수칙에 맞춰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그늘진 휴게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냉방지원 장비를 선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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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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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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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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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제주바다 만들자…부유폐기물 신속대응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공기관과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폐기물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선박 운항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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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기준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이고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가 시간당 200에서 400으로 상향 조정됐다.또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개정된 지침은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사설 가맹점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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