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는 여주시 가남읍 심석리와 양귀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흑석고개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양귀리 선형개량공사’를 조기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 구간은 경사가 심해 겨울철은 물론 평상시에도 화물차 등이 오르막에서 멈춰서는 등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온 곳으로, 도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 72억 원을 들여 총 연장 0.92㎞ 도로를 정비했다.기존 폭 7m의 도로는 10m로 확장됐으며, 오르막차로와 내리막차로를 신설해 통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도로 높이를 3.6m 낮춰 급경사를 완화, 차량
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원주교통의 혈맥을 뚫는 도로망 확충과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편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시는 도시계획도로 준공, 시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등을 통해 도로 교통망을 더욱 확장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위해 2024년 10억 원, 2025년 53억 원에 이어 추가로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 대상사업에 원주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최근 신현동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우회전 차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조속한 사업 완료를 요청했다.해당 구간은 국지도 57호선에서 광명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 진입 시 차로 길이가 짧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조 위원장은 이 같은 문제의 개선 필요성을 지난 해부터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현재 약 530m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3개 도로사업에 대해, 지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본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4~9일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전국 130개 전통시장 대상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
2시간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일 인천강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3만2000명··· 대구 713명·경북 581명
1시간전
정부에서 인정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구에서 713명, 경북은 5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3일 2023년 6월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이후 현재까지 누적 피해자수는 3만21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7월 한 달간 3차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748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이들중 630명은 신규 신청자이고, 118명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해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됐다.피해자로 결정된 비율은 전체 신청건수 중 65.2%이며, 19.1%는 피해자 요건 미충족으로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정청래 대표 "강선우, 울타리 돼 줄게"...野 주진우 "국민과 싸우자는 것"
1시간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보좌진 갑질·피감기관 예산 갑질 의혹' 등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 직전 낙마한 강선우 민주당 의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했다. 이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 의원과 통화했다"며 "많은 위로를 해주었고 당대표로서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적었다. 이어 "조만간 만나서 다시 힘내서 의정 활동 잘 하자고 했다"며 "제가 강선우 의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힘내시라"고 했다. 정 대표는 당내에서까지 사퇴 요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대구 온다··· 4일 대구FC와 친선경기
1시간전
세계적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는 2025 아시아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4일 오후 8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아시아투어에서 FC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대 1로 이긴 데 이어 31일 FC서울을 상대로 7대 3 대승을 거뒀다.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경기는 TV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