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는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한다.과천시는 건강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조사 기간 내에 숙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에 대해 이뤄진다.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실효성 있는 지역
과천시는 동물복지 향상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한다고 21일 밝혔다.건강검진 항목은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 및 영양 상담, 행동 교정, 돌봄 위생 교육, 동물등록 시술,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이다.건강검진은 ▲23일 오후 2∼4시 삼포마을회관 ▲24일 오후 2∼4시 찬우물공원 ▲25일 오후 1∼5시 문원2단지 소공원 등에서 진행된다.과천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비가 오는 경우 변경되는 일정을 시청 누리집 등에 별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국가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 등 총 25곳의 국가지점번
경동제약 사내 봉사단 ‘경동더함’이 지난 11일 과천 갈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제1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 참여했다.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념식 및 서약식, 재능나눔공연,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경동제약 사내 봉사단 ‘경동더함’은 주민들이 폐의약품을 가져오면 알약, 캡슐약, 물약, 연고 등 폐의약품을 분류하여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평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하는 등 ‘올바른 폐의약품
과천시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과천이 가진 준강남 입지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의 꾸준한 기업들의 입주가 이뤄지고, GTX-C노선이 지나가는 호재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부동산의 활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과천시는 아파트 매맷값이 지난해 하반기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푸르지오써밋 84.9499㎡는 지난 2월15일 20억2300만원에 매매돼 지난해 9월 거래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복귀했다. 같은 면적의 지난
3일 오후 18시 46분경 과천시 중앙동 문화집회시설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도착후 8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중앙동 문화집회시설 옥상에서 검은연기가 보인다는 내용을 접수 받고 출동했다. 건물 시설관리팀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화를 시도 하고 있었고 출동대 현장 도착하여 수관7벌 전개하여 현장도착후 8분만에 완진했다.이 화재로 야외 목재데크 및 대리석 벽 약 6㎡ 그을림 및 야외 조명 1개 소실되었다.소방서는 신원미상인이 투척한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소
과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빠르게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를 대비해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했다.과천시는 총 사업비 14억1000만원을 들여 관내 양재천 진입로 등 하천 및 소하천 21곳에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또 6월 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나머지 17곳과 막계천 진출입로 8곳, 관문천 진출입로 3곳 등에도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은 예비 특보 발효 시 선제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차단하고,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알림을 방송해 시민의 하천 출입을 막는 방식이다.신계용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이을 위해 총 8000원을 기부했다.시는 지난 3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한 뒤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9곳을 선정했다.앞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지역이 꼭 필요로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
신발 깔창형 등 배회감지기가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필요 인원수에 비해 보급률이 낮고 일부는 충전식인 탓에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29일 과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과천서와 과천시 지역공동체는 업무협약을 맺고, 실종 신고 이력이 있는 관내 치매 어르신 11명에게 손목시계형, 깔창형 배회감지기를 지급했다.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 장착돼 치매 환자나 발달장애인 등 공간인지능력이 낮은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는 위치추적 장치다.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크고 작은 행사장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이런 노력으로 올해 307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로 참여했다.현재 전체 가구의 13.9%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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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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