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해온 인천지역 광역·기초의원 15명이 ‘2025년 인천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오후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10회 인천의정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과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성용원 인
경주시는 지난 2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경주시는 지역 어르신을 격려하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주
대구 수성구 지산성당 신자 일동은 지난 12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50채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지산성당 신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한편, 지산성당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이하여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장관상은 공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공단은 ▲기관 합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난 대응 민·관 공동대응 체계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보육원·요양원 등 취약계층 이용 복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광주검사소는 최근 이팝너머 장애인복지시설에 자동화재속보기 및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 연말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했다.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이번 기부는 생활용품 및 시설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한 광주검사소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이뤄졌다.기부된 자동화재속보기와 쌀 10kg·화장지·세제 등 생활용품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도형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광주검사소 선임소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생활하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8일 열린 ‘2025년 충남 나눔과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충남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정패를 전달받았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E, S, G 3개 영역의 19개 지표를 정량·정성 기준으로 이뤄진다.중부발전은 지난 2020년 처음 선정된 이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 김치 100kg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절기를 맞아 제주 장애인체육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김치를 전달했다.김은희 회장은 “제주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제주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연말을 맞아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을 찾아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3일 서울 성북구 장월SH빌에서 진행됐으며, 황상하 사장 등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 단지 관리사무소, 노인정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사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중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1,1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H는 약 10t
우석대학교 주현서 학생이 17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진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전국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진천캠퍼스 새마을동아리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현서 학생은 그동안 환경정화와 취약계층 지원 봉사,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현서 학생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어 시작한 활동이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와 함께 성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 주방용 세제 및 쌀국수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기애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읍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금산군 10개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애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한여농 금산군연합회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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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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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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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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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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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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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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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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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면 이륜차 정비소 화재…소방당국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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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55분쯤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고,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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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무죄 판결… 사법부, 정치 압박에 굴복한 역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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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정치 권력의 사법 파괴 압박에 굴복한 사법부의 굴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그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관련 첩보와 보고서를 5000건 이상 삭제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음에도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건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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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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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