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과 차이를 넘어 공존과 수용의 물결을 확산했습니다.”“내외국인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끕니다.”‘맘프’는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다양성축제다. 맘프는 ‘아리랑’ 정서를 녹여 세계 각국 문화를 융합, 이해·존중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맘프
낮엔 쉼터였던 공원이 밤엔 무대로 변신한다.의성군은 오는 23일과 24일 ‘2025 의성중앙공원 야간콘서트’를 열고, 공원 개장 이후 군이 직접 주최·주관하는 첫 공식 공연을 선보인다.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편히 걷던 공원을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전국 최초로 사서 출신 직원이 대학교 도서관장에 임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박현규 평택대학교 도서관장이다.박 관장은 지난 1995년 사서로 평택대학교에 들어와 30년 가까이 근무하다 최근 전국 최초로 대학교 도서관장에 임명되는 영광을 안았다.그는 전국 최초의 사서 출
전북 전주에서 한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라감영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구도심 일원에서 ‘2025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한복문화’를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21일 오후 5시 전라감영에서 시
대전시 유성구가 미래형 도서관 구축을 위한 10년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10일 유성구는 '유성구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정체성과 시대 변화에 맞는 도서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과학·문화·역사·환경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서관 발전 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1층에서 ‘충북문학관 팝업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이 교육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첫걸음이자, 문화교육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철호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장, 충북문인협회 회원 및 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홍골공원개발㈜은 19일 취약계층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해피맘, 서원노인복지관, 민들레봉사대에 김장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지원금을 전달받은 남현순 해피맘 회장은 “어려운 시기 김장지원금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홍골공원개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됐던 홍골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고, 공원과 주거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공원특례사업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홍골공원개발은
"문경과 안동은 한국의 전통미와 따뜻한 환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었다. 김치, 한지, 소주, 탈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짜 한국'을 느낄 수 있었고, 경북이 지닌 깊은 역사와 문화가 오늘날 K-POP과 한류의 뿌리가 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경북도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한대사부인회 회장 카탈리나 볼라뇨스 주한 에콰도르 대사 부인이 밝힌 소감이다.경북도는 13, 14일 1박 2일 에콰도르·멕시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2025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주민과 청년창업가,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성북구 거리 축제로, 한때 37개의 불법·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던 삼양로 일대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유해업소는 10여개로 줄어든 상태다.올해 축제는 △청년창업마켓 △주민플리마켓 △문화예술체험 △공연 등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 23.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 울진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학부모 리더교육은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김정은 교수의 “MZ와 알파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부모회장은 단순한 봉사 개념을 넘어 MZ세대 학부모와 알파세대 자녀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에서 세대간 공감과 연대를 이끌고, 소통과 협력으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울진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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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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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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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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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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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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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 사칭 물품대납 송금 피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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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A 건설업체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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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임 의원 "노후 배관 전면 점검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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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9일 오전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온수 공급 중단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성복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GS파워 열배관이 파열되면서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성 의원은 "GS파워 측으로부터 현재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늘 중 열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순 복구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가 노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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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APEC 기념 한복패션쇼 관람..."천년 전통서 AI 한복까지"
김혜경 여사가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를 관람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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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자동차 관세 15%·3,500억弗 대미투자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협상 세부내용에 최종 합의하며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받고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확정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