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따뜻한 ‘원더랜드’ 세계관을 펼쳐낸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열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정유미는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가족의 탄생’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이날 “제가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라며 “영상통화를 끊고 나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