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도시공사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 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했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16명을 선정했다. 소통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 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조달청 임기근 청장은 23일 경남지역의 공공선박 5개 사 제조기업을 방문해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을 벌였다.임기근 청장은 이날 경남지역 중소 공공선박 제조기업 5개사와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의 이행 상황과 ‘공공선박 계약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점검하는 등 추가 보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설계오류 책임전가에 대한 제도적 보완 △장기계속계약의 대금지급 시기 개선 △충분한
경남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역할을 하는 ‘경남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이들 학부모 모니터단은 앞으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우수사례 확산을 비롯해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또 분기별 협의회를 모니터링 결과를 나누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이해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경남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이응우 계룡시장이 오는 5월 중순까지 관내 40개 경로당을 찾아 노인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청취에 나섰다.이 시장의 이번 경로당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확대와 노인복지증진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혜안과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경로당 방문 현장소통 간담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견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현재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23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하며 충북 무역업계와의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2월 취임한 윤 회장이 비수도권 수출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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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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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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