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가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달 30일 이번 시즌 주요 개인상 수상자가 발표했다.올 시즌 창단 후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경남개발공사에서는 골키퍼 오사라와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친 이연경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정규리그 최우수선수는 우빛나, 챔피언전 MVP는 강경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여자부 신인상은 인천시청 임서영이 받았다. 임서영은 이번 시즌 89골, 36어시스트를 기록해 신인 가운데 가장 돋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수원 kt와 13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는 부산 KCC가 맞붙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27일 막을 올린다.kt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부터 `가장 재미있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팀들의 매치업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먼저 허웅과 허훈이 벌이는 `형제 대결'이 첫 손에 꼽히는 관전 포인트다.`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과 차남인 이들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라이벌이다.2021-2022시즌 올스타전에
전창진 부산 KCC 감독이 허웅, 허훈 형제의 대결로 관심을 끄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을 앞두고 과거 고깃집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 감독과 송영진 KT 감독, 선수로는 허웅과 송교창, 허훈, 문성곤은 2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허웅과 허훈 형제 맞대결이 펼쳐지는만큼 이날 현장에서도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평소 우애가 좋기로 소문난 형제지만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창단 처음으로 진출한 KB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원익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면서 첫 우승을 눈 앞에 뒀다.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익에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남은 2, 3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지난 2022년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서 막내 문민종 8단을 내보냈다. 문 8단은 원익 이지현 9단에게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24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여자부에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올해 신청한 총 106명의 신규 선수 중 구단의 평가를 거친 상위 39명에 더해 23-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신청한 5명까지, 최종 44명의 선수들이 두바이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올 시즌 OK금융그룹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정규리그 MVP를 거머쥔 레오와 대한항공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V-리그에 입성했던 막심을 비롯해 아
두산은 30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8-19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두산이 1차전 24-19에 이어 2차전도 28-19로 이기면서 2연승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H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두산이 2015시즌부터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하무경이 첫 골을 넣으며 출발하면서 3골을 연달아 넣은 두산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다. SK호크스는 실책과 파울로 공격 기회를 넘겨주면서 6분 만에 이현식이 첫 골
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챔피언결정전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경남은 25일 오후 7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핸드볼 H리그 플레이오프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5-26으로 졌다. 이날 이연경이 9골 3도움, 골키퍼 오사라가 11선방으로 공수에서 분투했으나 팀 패배
창원LG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LG는 24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5-75로 패했다. 이날 이재도가 18득점, 유기상이 17득점으로 분투했다. 그러나 패리스 배스에게 40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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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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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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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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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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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