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이 AI 영상보안 기술 확산을 위한 전국 순회 로드쇼를 시작했다. 한화비전은 지난 22일 성남시 판교 R&D 센터에서 올해 첫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AI 영상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이해를 높이고 AI 전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판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대구·부산·대전 등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판교에서 열린 첫 로드쇼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주요 협력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지난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17일 오전 SPC삼립 본사와 SPC시화공장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과 노동부는 수사관·근로감독관 80여명을 SPC삼립에 투입해 안전·보건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19일 SPC삼립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경찰·고용노동부는 사고 이후 현장 감식 및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으며 4차례 압수수색 영장 청구 끝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 주관하는 자리로, 지난 4차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산업 육성’ 기조 아래, 디지털자산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한 규제를 통한 소비자 보호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입법 노력
상주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에 하와이 현지 학교의 교사와 학생 등 20여 명이 처음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양국 간의 국제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2023년부터 매년 3~4차례 하와이 교육청 관계자와 교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왔지만, 학생들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양교 간 국제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하와이 학생들과 한국미래농업고 학생 10명이 함께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등 한국미래농업고의 특화된 커리큘
광주에서 벌어진 중대한 형사사건에서 법무법인 태창의 조형래 광주형사전문변호사가 실형 위기의 의뢰인을 구해내며 다시 한번 변호 역량을 입증했다. 4차례 음주운전 전력에 더해 접촉사고 후 도주까지 겹친 사건에서, 조형래 변호사는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22% 상태로 음주 운전 중 차량 접촉사고를 냈지만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단순한 음주운전을 넘어 ‘사고 후 미조치’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까지도 적용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음주운전 전과가 이미 3번이나 있어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족보학교로 소풍가자’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과의 연계 교육사업으로 5월·6월·9월·10월 4차례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생과 보호자 각 1명씩 짝을 이룬 가족 단위며, 족보와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을 수 있다.주요 활동으로는 족보 속 연도 표기 방식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출생 연도와 관련된 ‘띠동갑 역사사건’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프로그램은 한국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18일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4차례 연속 동결이다.연준은 이날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준은 지난 1월 29일,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FOMC 회의를 시작으로 3월 19일, 5월 8일에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 탓에 물가 인상 및 경기 둔
울산박물관은 오는 14일과 7월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성 조선을 지키다-빨대블럭 건축 체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체험 교육은 울산 지역 성곽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빨대블럭을 활용해 직접 성곽을 설계·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오전10시와 오후2시, 하루 2회씩 총 4차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는 14일 교육은 오는 5일 오전10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7월12일 교육은 7월3일 오전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 누리집에서 회당 25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울산박
보안 시장의 인공지능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비전이 전국 순회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를 연다.한화비전은 지난 22일 성남시 판교 R&D 센터에서 올해 첫 로드쇼를 개최했다.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는 AI 영상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이해를 돕고 AI 전환의 필요성을 설득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 로드쇼는 판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구·부산·대전 등에서 총 4차례 개최된다.이날 판교에서 열린 로드쇼에는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주요 협력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동해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 작은 학교 큰 꿈 ‘마음마중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학교 큰 꿈 ‘마음마중 나들이’는 전교 학생 수 60명 이하인 관내 작은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학급당 인원수가 적어 다양한 교우관계 맺기에 어려움이 있고 또래 관계에서 서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이 적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에 맞는 관심·배려·감정·소통·성취·동행을 주제로 운영한다.지난 5월 23일 망상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망상·삼화·송정·창호초등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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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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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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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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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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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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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00번째 손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울진군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 “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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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2025 부산, 함께돌봄 온기나눔 푸드공예 활동」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0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산, 함께돌봄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중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서 지원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체계적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이날 봉사자들은 굴림만두를 정성스럽게 빚고, 사골 국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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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향한 도약! “2025 희망 리스타트 미니 잡페어”개최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3일 13:30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2025 희망 리스타트 미니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폐업 소상공인과 일반 구직자의 재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별 채용 행사로, 구인 기업 20개 사가 참여해 총 107명 규모의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경기 둔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재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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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년, 재미있RUN」지역공동체의 미래를 그리다
부산 남구는 개청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 러닝프로그램인 「남구 청년, 재미있RUN」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부산 남구는 6월 20일 저녁 7시30분 UN평화공원 일대에서 「남구 청년, 재미있RUN」2회차 러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이다.행사는 준비운동, 러닝, 마무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청년 20여 명이 함께 4km 구간을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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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6월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실시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미역국, 닭볶음, 물김치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안용원 민간위원장은“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