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새빛 동행길’ 거리공연가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새빛 동행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관내 길거리 공연 장소에서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공연은 팀별로 1~3회 이뤄지며, 1회당 공연 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수원시는 기본 음향 장비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개별 악기나 소품은 출연자가 준비해야 한다. 인원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
세종시립도서관이 개인 작가와 단체에게 도서관 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올해 하반기 전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 운영될 예정으로 1회당 3주간 전시할 수 있다.하반기 전시 공간 사용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로 세종시에 주소를 둔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확인한 후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시 공간을 무료
법원이 소속사 어도어와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에 대해 향후 별도의 연예활동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의무를 어기고 어도어와 상의 없이 독자 활동을 할 경우 각 멤버별로 위반행위 1회당 10억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는 결정도 함께 내렸다.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2민사부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신청한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사건에서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였다.간접강제는 법원 결정을 이행하지 않을 때 부과하는 일종의 벌금으로 이 결정에 따라 뉴진스 멤버 5명이 독자 활동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한의사 면허 없이 수년간 전국을 돌며 노인 등 불특정 다수에게 침 시술을 해온 70대 남성 ㄱ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도 내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침 시술이 성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수차례 현장 탐문과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했다.수사 결과, ㄱ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 동안 제주를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치매,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0여 명에게 1회당 5만 원가량을 받고 침 시술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한의사 면허 없이 수년간 전국을 돌며 노인 등 불특정 다수에게 침 시술을 해온 70대 남성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도 내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침 시술이 성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수차례 현장 탐문과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했다.수사 결과, A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 동안 제주를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치매,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0여 명에게 1회당 5만 원가량을 받고 침 시술을
앞으로 경남도는 폭언·폭행 등 형사처벌 규정을 위반한 행위를 한 민원인을 의무적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통화·면담의 1회당 권장시간이 설정되고, 폭언이나 모욕과 협박, 성희롱을 한 경우에는 곧바로 종료할 수 있다. 또 ▲폭언·폭행 ▲무기·흉기 소지 ▲반복·중복 민원으로 공무집행 방해 ▲다른 민원인에게 신체적·정신적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한 민원인은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를 당할 수 있다.이런 내용을 담은 ‘경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제도를 신설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신설된 감면 제도에 따라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25% 감면과 주민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제주도는 또한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자녀돌봄휴가 수당 제도를 도입해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 제도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의 근로자가 자녀돌봄 사유로 무급 휴가를 사용할 경우 1회당 8만원을 지원한다.자녀돌봄휴가 수당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제도를 신설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신설된 감면 제도에 따라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25% 감면과 주민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제주도는 또한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자녀돌봄휴가 수당 제도를 도입해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 제도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의 근로자가 자녀돌봄 사유로 무급 휴가를 사용할 경우 1회당 8만원을 지원한다.자녀돌봄
5시간전
전국을 돌며 불법 침 시술을 해온 70대 남성 A씨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한의사 면허 없이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치매나 암 등 난치병을 앓는 노인들을 상대로 침 시술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간 1회당 5만원을 받고 무면허 침 시술을 지속했으며, 이를 통해 약 2000만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반 한의원 진료비보다 약 5배가량 높은 수준이다.특히 A씨는 환자들에게 “평생
동양생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장보험인 ‘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보험기간 중 발생한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응급환자’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경우 내원 1회당 10만원 ▲‘재해골절’로 진단 확정된 경우 사고 1회당 10만원을 보장한다. 또 교통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3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교통사고 중상’ 상태가 됐을 경우 사고 1회당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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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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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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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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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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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의원, 임산부에 유통기한 2년 5개월 지난 수액 투여…의약품 관리 실태 도마 위
경북 경산지역의 한 의원에서 임산부에게 유효기간이 2년 5개월이나 지난 수액을 투여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돼 지역 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의원에는 임산부와 고령의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사건이 고령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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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책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 ‘공원 속 작은 책방’ 4개소를 조성하고, 지난 16일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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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수사 진용 본격화… 임명 5일 만에 특검보 추천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이권 청탁 의혹,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 등을 들여다볼 3대 특별검사가 수사팀 구성을 본격화하고 있다.임명 닷새 만인 17일, 세 특검 모두 특별검사보 후보자 추천을 마치고 대통령실에 임명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각 특검은 파견 검사·수사관 인선과 사무실 확정을 마무리하며, 7월 초 본격적인 수사 착수를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건 성격과 수사 방향이 다른 만큼, 준비 양상 역시 각기 다른 ‘3인 3색’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조은석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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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국립공원 직원 사칭 납품 사기 발생…수법 정교해져 피해 우려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치악산·북한산 도봉·팔공산 동부사무소에서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사건이 확인됐다. 사칭범은 공단 직원의 이름을 사칭해 위조된 명함을 제시하고, 납품 업체에 8000만 원 상당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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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 추진…어르신 건강·일자리 동시 지원
“함께하는 밥상, 건강한 노후~~~” 대구 군위군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권효정 노인복지팀장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의 사회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