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에 이기홍 후보가 당선돼 “한돈농가들이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살아가는 현실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규제의 굴레를 끊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농가가 주도하는 한돈산업의 새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한돈협회는 지난 14일 대전 BMK컨벤션홀 5층에서 제57차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전체 대의원 216명 중 21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기호 2번 이기홍 후보가 76표를 얻어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구경본
육군 제37보병사단은 15일 사단 창설 70주년을 맞아 충북 증평문화회관에서 ‘민·군 화합 충용 군악연주회’를 열였다.공연은 37사단 군악중대 연주를 시작으로 트럼펫터 강민우의 협연, 뮤지컬 배우 리사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지휘를 맡은 황시원 군악중대장은 “연주회를 통해 사단 창설 70주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은 29일 결초보은체육관에서 14회 보은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보은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한궁, 휠체어육상, 골볼, 컬링, 보치아, 슐런 등 총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참가자들은 승패보다는 참여와 나눔에 의미를 두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공연과 화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이날 대회에는 자원봉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24일 안동시민운장에서 열린 ‘2025년 지체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한궁, 투호던지기, 미니파크골프, 슐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뿐 아니라 지역별 응원전, 화합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소통과 화합, 배려의 축제로 진행되어 전
충북 단양군 대강면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대강면민 화합 한마당’이 지난 16일 대강면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마을, 함께하는 대강면’을 주제로, 면민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800여명의 면민이 참여해 4개팀으로 나눠 고무신 양궁,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명랑운동회 종목을 즐기며 웃음과 응원속에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품바 공연에서는 흥겨운 가락과 재치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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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30일 북구에 따르면 10월 31일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 대회’를 시작으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통장 한마음대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다음 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먼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영·호남 장애인 친선 교류 대회’가 31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영호남 간 지역 화합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10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과제 9건에 대해 집행부와
포근한 한라산 속 관음사의 자연에서 선명상을 통해 마음도 챙기고 생활의 활력을 찾는 선명상 강좌가 진행된다.‘탐라정신과 선명상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명상 강좌는 제주도민을 위한 선명상 8주차 집중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19일 관음사 선센터에서 개최되며 14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1회에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대한불교 조계종 23교구 본사 관음사가 주최하는 이번 선명상 강좌는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과 관음사 교육국장이며 동국대 선명상 상담연구원 이사인 청강
15시간전
제천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재외동포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재외동포청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고, 재외동포의 역사와 이야기를 내국인에게 알리고 화합의 장을 조성하여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재외동포의 역사와 이야기 전시, 재외동포 영상자서전 등 상영을 위한 ‘기억공간’ △재외동포 각국의 먹거리, 의복, 전통놀이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남공간’ △ 고려인 댄스팀 공연, 리틀박달가요제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은 지난 22일 면 체육공원에서 제18회 어상천면민 화합 한마당 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응원 속에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어상천면 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어상천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합창,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주민들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마을간의 우정을 나누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체육대회에서는 6개 마을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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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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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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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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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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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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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우수 산학연협력 성과를 소개했다.'2025 산학연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357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