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에 주둔한 육군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군
13시간전
육군 제37보병사단은 15일 사단 창설 70주년을 맞아 충북 증평문화회관에서 ‘민·군 화합 충용 군악연주회’를 열였다.공연은 37사단 군악중대 연주를 시작으로 트럼펫터 강민우의 협연, 뮤지컬 배우 리사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지휘를 맡은 황시원 군악중대장은 “연주회를 통해 사단 창설 70주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육군 제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증펑 노인복지시설인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등은 대대장을 비롯한 간부, 조교분대장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3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은 일일 단위로 희망장병 20여명이 오전에는 시설 주변과 마을 일대의 쓰레기 수거를, 오후에는 장병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장기자랑 등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문한비 조교분대장은 “훈련병들을 이끌며 배운 책임감과 협동심을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 제2161부대, 예비군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들 격려하고 관-군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증평은 군사도시로서 군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 축제에는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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