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서면 남양리 해안에 조성한 해수를 활용한 해수풀장을 7월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내달부터 무료로 운영될 해수풀장은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서면 남양리에 해양 관광 친수 공간을 최근 준공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락 시설과 휴게공간으로 제공하고 낙후된 지역의 관광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해수풀장과 조경시설,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광장, 휴게시설, 구늘막, 보도교 등이 들어섰다. 해수를 활용한 1198㎡ 규모의 풀장은 안전 때문에 1m, 50㎝급 수심으로 나눠 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