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한국환경공단이 팔걷고 나섰다. 한국환경공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등 특별재난지역 6개 지역 수해복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이다.환경공단은 이번 수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3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산청군 2대, 합천군 4대 수해복구차량을 긴급 투입했다.또한 수해 폐기물 및 가전제품 수거·운반·처리를 위해 관할 지자체와 함께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함양군의회는 지난 7월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함양군에는 평균 315.2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지리산 인근 마천면 452mm, 휴천면 414mm, 유림면 386.5mm의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사태,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이날 피해지역 방문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배우진, 정현철, 정광석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한국수자원공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지원을 위해 식수와 구호 물품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수자원공사는 영산강·섬진강 본부를 비롯해 금강, 낙동강, 한강 등 전국 유역본부와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예산과 담양 등 이재민 대피소를 중심으로 긴급 식수 지원에 나섰다.이달 19일 오전까지 식수용 병물 1만 2,700병의 신속 공급을 완료했으며, 향후 수요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병물과 식수차 현장 투입을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정기 이사회 회의에서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3,939,9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합회가 주도하여 모금한 것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재난 극복에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모금은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연대의식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피해지역에 긴급 기술인력을 투입해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재 의연금품을 전달하는 등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박경국 사장은 피해 발생 직후인 7월 22일, 전국 최대 피해지역 중 한 곳인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임원진이 경기 가평, 전남 담양, 충남 서산 등 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아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구호 물품과 지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제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읍 북오름·어대오름 일원 등 재선충병 피해지역 150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고사목 재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시는 방제에 앞서 양봉지, 하천, 농경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한 위험 요소를 사전 조사·검토하여, 방제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피해지역에 긴급 기술인력을 투입해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재 의연금품을 전달하는 등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박경국 사장은 피해 발생 직후인 7월 22일, 전국 최대 피해지역 중 한 곳인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임원진이 경기 가평, 전남 담양, 충남 서산 등 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아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구호 물품과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제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읍 북오름·어대오름 일원 등 재선충병 피해지역 150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고사목 재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제주시는 방제에 앞서 양봉지, 하천, 농경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한 위험 요소를 사전 조사·검토하여, 방제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했다. 이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2천억원 규모의 재해자금 편성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당초 농협은 지난 20일 무이자 재해자금 1천억원 편성을 예고했으나, 이번에 이를 1천억원 증액해 총 2천억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조합원에게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3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 시군 내 조합원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와 함께 농협은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 금융
영덕군보건소와 포항의료원의 의료진이 지난 10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군 지품면 신안주민회관을 찾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합동으로 운영했다. 이날 양측 의료진들은 주민들에게 진료와 약 처방을 비롯해 혈액검사, X-선 촬영,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 제공에 이어 재난심리 지원 활동, 금연 상담과 함께 국가암검진 조기 수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월 강구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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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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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점검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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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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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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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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