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다음달 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SG 아트 순회 특별전시 ‘별 일 없이 꽃 피우는 중’을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이번 순회전시는 문화 인프라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역 주민의 일상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별전시는 일상에서 보는 꽃들이 많은 사람들의 땀과 헌신으로 피어난다는 점을 조명하며 지역 농가들이 들려주는 ‘꽃을 지키는 일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상생 사업의 기록, 예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을 담은 작품
달성군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 전문가를 초빙해 ‘원예식물 가꾸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봄철에 꽃을 피우는 다양한 식물의 특성을 배우고, 특히 화사한 색감으로 인기가 높은 제라늄
월악산국립공원의 야생화 노루귀가 만수계곡 일대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루귀는 꽃이 핀 뒤 돋아나는 잎의 모양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아 이름 붙은 야생화다.노루귀는 보라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빛깔로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눈이 녹기 시작하는 초봄, 가장 먼저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 야생화이기도 하다.가냘픈 모습과 달리 차가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워내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천상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노루귀는 이른
삭막한 아파트 화단에 봄의 전령이 도착했다. 노란 산수유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고, 저녁에 퇴근하면서 한 번 더 쳐다보고, 분리수거하러 가면서 또 멈춰 본다. 당분간 그 앞을 지날 때마다 벙긋거리겠다. 그런데 올해 우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몇 그루의 산수유 중, 단 한 그루만이 꽃을 피우는 중이다. 다른 산수유와 주변 나무들은 가지가 거의 잘려 꽃눈이 없다. 봄에 피울 꽃이 없다.관리사무소에서 지난 2월에 아파트 단지 안의 나무들을 대대적으로 전지했다. 시설 관리하시는 분께서 혼자 직접 나무를 잘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시립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 ‘봄이 피기까지는’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겨울을 지나 꽃을 피우는 봄의 의미를 표현한 가곡 위주로 구성됐으며, 새봄을 맞아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대표 가곡집 ‘시인의 사랑’을 선보인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한국 가곡과 창작곡을 통해 봄의 감성과 정서를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풀어낼 계획이다.  서산시립합창단
‘이걸 믿어라, 누구를 석방하라, 이러면 안 된다’ 등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난리를 피우는 유튜브 시대가 되었다. 갈수록 신념에 가득 차 자신의 주장을 타인에게까지 강요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결국 “내 힘들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오늘은 모두가 ‘내 힘들다’고 할 때 ‘다들 힘내’라고 할 수 있는 지혜를 소개해 본다. 통념을 깨고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린다. 급변하는 시대에 ‘공부만 잘하면 성공한다. 성적이 좋으면 법대나 의대를 가야 한다’ 등의 기존 통념들이 여전히 유효할까? 이러한 사회적 통념에
책을 둘러싼 풍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온라인 서점과 디지털 콘텐츠가 일상이 된 시대지만,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의 가치는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열리는 2026 탐라도서관 제주북페어는 지역 문화와 독서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최근 국내 출판 문화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지역성’과 ‘독립출판’의 확산이다. 대형 출판사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작가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북페어는 이러한
공천 과정의 후폭풍에 휩싸인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재차 기업인의 정치 참여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정인을 염두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이정현 위원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기업을 알고 일자리를 만들어본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닫힌 정치에서 열린 정치로 가야 한다"고 적었다. 이 위원장은 "인물 교체가 아니다. 정치 구조를 바꾸는 일"이라며 "감정도 보복도 아니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그는 "지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새봄, 제주의 밤하늘을 붉게 물들일 ‘제주들불축제’가 어느덧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들불축제는 묵은해의 액운을 활활 타오르는 불꽃에 모두 태워버리고, 새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염원이 오롯이 담긴 제주의 대표 축제다.축제의 열기와 달리, 오늘날 제주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은 길어지는 내수 침체 속에서 여전히 매서운 혹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온라인 쇼핑은 동네 상인들의 시름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정성을 다해 좋은 상품을 만들고도 마땅한 판로를 찾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3월 3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SG 아트 특별전 ‘별 일 없이 꽃 피우는 중’을 봉화군청 내 솔향갤러리에서 순회전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전시는 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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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하드웨어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한 수랭 솔루션이 기성품 배치를 넘어, 시스템 내부의 수로 흐름을 직접 설계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커스텀 PC 전문 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냉각 경로의 구조적 설계와 하이엔드 제원을 결합한 커스텀 PC ‘몬스타PC 킬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몬스타PC 킬러는 규격화된 부품 배치를 벗어나 수로의 경로와 펌프의 압력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설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냉각수의 흐름 저항을 최소화하고 내부 레이아웃의 간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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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관련해 21일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고 밝혔다.최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당 안팎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요즘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친박 보복이다' '잡음이 많다'는 말이 나온다"며 "불편해도 가겠다.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한 실패보다 시끄러운 혁신을 택하겠다는 것.이 위원장은 "국민이 바꾸라고 해서 바꾸는 것"이라며 "그걸 보복이라면 국민의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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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의 쾌적함에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더한 단지들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새로운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이 겪는 '인프라 공백기'를 차단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양 덕은지구, 하남 감일지구, 김포 걸포지구 등이 완성된 인프라 인근에 들어서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고양 덕은지구 내 속한 덕은동 집값은 지난해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양시 덕양구 전체 평균 상승률은 -0.4%로, 4%p의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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