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경안 중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공사비 삭감)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들은 26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포항시가 26일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Global Eco-AI Factory’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NHN클라우드, 트랜스링크캐피탈, 알토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 소속 100여 명 노동자들이 17일 포항시청 앞에서 “포항2공장 폐쇄에 따른 고용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사측이 명확한 대책을 내놓을 것”을 강력 촉구했다. 관련기사 10면 최근 포항2공장이 폐쇄 조치에 들어가면서 노동자들 대상으로 휴업 조치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경안 중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 공사비 삭감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전체 1천 821억 원으로 공사비가 1천260억 원, 보상비가 561억 원으로 알려진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에 국민의 힘 소속 포항시 의원들은 26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영일만 대교 건설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시간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글로벌 AI 컴퓨팅센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 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 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이중형 포스코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글로벌 AI 컴퓨팅센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 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 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이중형 포스코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상북도는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등 100여 명의 주요 산․학․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Global Eco-AI Factory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민간기업과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의
- 경상북도, Global Eco-AI Factory 구축 업무협약 체결-10년간 2조원대 민간투자…고용 600명 이상 창출- NHN클라우드·트랜스링크캐피탈·텐서웨이브코리아·현대건설- 경상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포스텍·한동대경상북도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등 100여명의 주요 산․학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4일 포항 형산교차로 일대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를 비롯해, 포항시청,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포스코포항제철소, 포스코 협력사 안전관리자협의회, 포항YWCA 등 약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근로자들이 자주 노출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북부경찰서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최근 북부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중 중복 신고 이력이 있거나 재피해 위험성이 높은 피해자에 대한 정보공유 및 보호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포항시청 아동보호팀, 경북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포항시 가족센터,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포항 생명의 전화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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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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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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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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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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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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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음악으로 청년과 청년을 잇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청년와락은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활동 일정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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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한의약 건강돌봄 전국 최정상 ‘대상’ 수상
부천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며, 지난 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증상관리, 생활습관 개선, 한약 처방 등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부천시는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해 한의 방문진료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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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난치병 ‘간질성방광염’ 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제주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박세필 교수가 설립한 학내 벤처기업 ㈜미래셀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공동으로 진행한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방광염을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사용된 치료제 MR-MC-01’은 건강한 배아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만든 첨단 의약품으로 임상 시험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확인됐다.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재생의학 전문 학술지 ‘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5월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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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 미래교육 지원
성남시가 지역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 미래교육 지원에 나선다.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와 LIG넥스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고, 판교고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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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지 애기봉에 10개국 주한대사 방문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