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앤헬스가 유튜브 채널 ‘진이 왜 저래’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웰스앤헬스의 대표 제품인 ‘천기약도라지진액고’ 판매와 연계한 형태로, 제품 1건이 판매될 때마다 3,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진이 왜 저래’를 통해 해당 제품이 소개되면서 소비자들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졌고, 짧은 기간 동안 총 2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이게 됐다.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백혈병 및 소아암 등으로 투병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 동행’ 자조모임을 개최했다.이번 자조모임은 암 투병으로 심리적·사회적 고통을 겪는 재가 암 환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유대감 형성,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된 편백큐브를 활용한 손뜨개 공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의료비 지원제도, 지역 암 환자 복지서비스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암 투병 경험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강감찬함의 최호진 상사는 지난 12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즈음해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 50매를 전달했다.최호진 상사는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해왔으며, 5년 동안 모은 287매 헌혈증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모두 기부를 했다.최근 50회의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제주도내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최 상사는 "자녀가 있는 아버지로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케이트 라우치 오픈AI 최고마케팅책임자가 유방암 투병 중 챗GPT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8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케이트 라우치는 오픈AI에 합류하기 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메타에서 마케팅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암 투병 중에도 케이트 라우치는 오픈AI의 첫 광고가 방영된 지난 2월 슈퍼볼을 전후로 치료를 시작했으며, 오픈AI의 마케팅 팀을 이끌며 13차례의 항암 치료를 받았다. 케이트 라우치는 "가족에게 가장 힘든 시기였다"면서도, "실리콘밸리는 냉정한 곳이지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씨드모젠은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술개발과 원스톱 토털 서비스 기반의 위수탁생산 전문기업이다. 씨드모젠은 유전자치료제로 사용되는 아데노바이러스, 렌티바이러스, 아데노부속바이러스, ex vivo 유전자치료제 등 CGT와 바이러스 백신, mRNA 백신 개발부터 임상시험단계까지의 비임상용 생산, GMP 생산, QC testing 등 전 분야를 글로벌급 수준으로 원 스톱 토털 위수탁서비스 하는 CTDMO (C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산업의 디지털전환 새로운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인지형 제조’는 인간의 사고 과정을 모사해, 공정이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해 실행하는 자율형 제조 시스템을 뜻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를 통해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제조 과정 전반의 지능화와 자기 학습형 공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이번 전략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ENP 등 그룹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