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주한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대사들과 면담을 진행했다.이번 면담은 각국 대사관에서 이뤄졌으며 김창규 시장은 각국 대사들에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취지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국가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VIP 초청을 정중히 요청했다.이어 올해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직접 소개하며 “한방과 천연물,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제천의 산업 역량을 세계에 선보일 절호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 7명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GazProm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중앙아시아 올림피아드 댄스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입상했다.4학년 오승연은 클래식과 발라디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이고운은 샤비와 타블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송현영은 팝송 부문 1위, 샤비 부문 2위를 각각 차지했다.김지선은 발라디 부문 2위, 클래식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슬아는 발라디 부문 4위와 클래식 부문 6위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0일 한난 분당 본사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 면담을 갖고, 키르기스스탄 내 ‘K-난방’ 모델 도입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키르기스스탄 내 노후된 지역난방 시스템의 현대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정용기 사장은 현재 한난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 중인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신도시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컨설팅,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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