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부문 사전경기에서 충북 선수단이 대회 첫날부터 금빛 출발을 알렸다.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전경기 첫날 충북 선수단은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단체전 SH1에서 박상태·이장호·석진수가 금메달, 이장호가 남자 공기소총 R1 개인전 SH1에서 은메달, 혼성 25m 권총 P3 단체전 SH1에서는 원석희·박철·서봉원·김성희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 비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된
제로트러스트 기반 솔루션 기업 케이스마텍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가을 2025’에 참가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키포씨’를 선보인다고 빍혔다.행사 첫날부터 ‘키포씨’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며 관람객은 물론 현지 보안 솔루션 기업과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기술 상담 및 협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키포씨’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암호화 키의 생성·보관·관리를 SaaS로 제공하는 HSM/KMS(Key Mana
국가유산청과 경북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억원을 들여 만든 경주 첨성대 야간 미디어아트 영상물이 첫날부터 다운됐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전날 저녁 개막 상영을 한 후 재상영 때 오류가 발생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당시 외벽 화면에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란 글자가 반복해서 뜨면서 영상이 실행되지 않았다.이 때문에 상영을 기다리던 경주시민과 관광객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첨성대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인 첨성대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작품이다.국가유산청과 경주시
크리스에프앤씨가 운영하는 편집숍 ‘크리스도산’이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 10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아웃도어 컨셉 스토어’를 지난 11월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일부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크리스도산은 압구정 로데오 중심부에 위치한 2층 단독 건물로, 넓은 야외 공간과 절제된 건축미,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가 특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9일간 일정 속에 썰렁한 분위기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으나 농산물 축제장 한산한 분위기는 축제 첫날부터 마감일까지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당초 매년 농산물축제와 인삼 축제는 별개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두 축제가 병행 운행하면서 인삼축제장과 농산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인삼축제에 예산 10억7000만원(보조
대구시의회가 ‘제321회 정례회’를 열어 대구시 및 대구교육청, 산하 71개 기관 대상의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 가운데 첫날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난임센터 정책 실패 등 여러 질타가 쏟아졌다.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이었던 지난 7일 우선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한 감사에 나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 상실 및 예산 운영 부적정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윤영애 위원장은 “행정통합 논의가 민선 7기의 실패를 되풀이하면서 본래 목표를 잃었다”며 “정책 변동의 부담은 결국 시민들이 떠안고 있다”고 지
‘2025 구미라면축제’가 대경선 개통 효과와 함께 개막 첫날부터 도심을 가득 메우며 사흘간 약 35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구미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한 도심형 글로벌 푸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과 문화로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오리지널 라면’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중심 공간인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은 첫날에만 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 공간은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
구미시는 11월 7일 개막한 「2025 구미라면축제」 첫날에만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오리지날’을 주제로 구미역과 문화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막 첫날부터 도심이 인파로 가득 차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긴 475m 라면레스토랑은 첫날에만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농심 ‘갓튀긴 라면’5종 묶음 패키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하
구미시는 11월 7일 개막한 「2025 구미라면축제」 첫날에만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오리지날’을 주제로 구미역과 문화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막 첫날부터 도심이 인파로 가득 차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긴 475m 라면레스토랑은 첫날에만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농심 ‘갓튀긴 라면’5종 묶음 패키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하루에
동일토건이 지난 30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한 경품 제공과 선착순 방문 사은품, 가전 추첨 행사, 상담고객 사은품, 호갱노노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M-2BL에 지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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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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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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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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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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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서 영예의 1위에 올라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이유림 학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MCM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같은 전공의 김승호 학생도 입선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CM의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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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우리 사회는 어떤 선배를 원할까?
선배는 같은 길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 후배에게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꼰대는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규칙을 강요하거나 권위적으로 행동하려 하고, 후배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으로 훈계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다.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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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공연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20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 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마음을 안아주는 음악 이야기’가 주제인 이 공연은 감정 중 불안, 분노, 우울, 슬픔, 기쁨, 환희 등을 상점에 비유해 표현했고 총 3개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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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권해석 '법 위반 소지'…환경단체, 전주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전면 중단" 촉구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두고 농업법인의 개발 참여에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정부 유권해석이 나오자 지역 환경단체가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원녹지아파트 호성동공동비상대책위원회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7일 성명을 내고 "농업법인의 불법 개발 사업인 전주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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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 22기 출범… “평화의 길 함께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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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