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의 대표 겨울 행사인 ‘윈터스토리 #네번째 이야기’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미코 야외광장과 전시장에서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시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다.행사 첫날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식전 공연 후 시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밝힌 트리 불빛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야외광장에 조성된 겨울 소품 포토존은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 8천여 건, 총 44억 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중부뉴스통신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0.9만명 수준에서 도입하기로 했다.이번 도입 규모는 전국 지자체의 수요조사, 관계부처의 수요 전망, 전문가 연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025년 배정인원 대비 14.1% 확대한 것이다.2026년 배정인원 109,100명은 전국 142개 지자체의 2만 8천여 농·어가에 94,100명*, 공공형 계절근로와 시범사업, 긴급 인력 수요 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예비 탄
종로구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관내 최초로 신호등에 ‘보행시간 자동연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소에 우선 설치했다.이 시스템은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통약자를 인공지능 기술로 감지하고 보행신호를 최대 6초까지 자동 연장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대상지는 서울노인복지센터, 교동초등학교, 운현초등학교 주변의 ‘삼일대로 453’과 탑골공원 및 락희거리 인근의 ‘인사동길 6’이다.2025년 주민복지욕구조사에 따르면, 종로구의 총인구 13만 8천여 명 중 65세 이상 주민은 약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노동력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고가 농기계 구매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8천여 대의 임대 농기계가 활용됐으며, 임대 기간 농기계 사용 요령과 안전 수칙,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등에 관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사용자 교육도 진행했다. 남기순 소장은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으로 영농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이 올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며, 총 16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8일간의 가을 성수기 기간 동안 16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강천산을 찾았고, 입장 수입도 약 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강천산이 여전히 국내 대표 가을 단풍 명소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단풍 절정 시기가 늦춰진 점을 고려해, 당초 11월 23일까지였던 성수기
포항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총조사 사업의 정비 실적과 자산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총조사를 완료하며 재산등재 누락, 미등기, 정보 오류 등 총 1만 8천여 건의 부적정 사항을 정비했다. 그 결과 전년도 결산 대비 4천억 원 이상의 재산 가치를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후속사업으로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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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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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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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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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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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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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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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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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의원, 임기 중 행감 우수의원 2차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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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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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의원 "경기안산1교 설립 통해 다문화 공교육 모범사례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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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이 안산 대부도에 설립 예정인 ‘경기안산1교’가 ‘선택받는 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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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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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