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장성군이 31일까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대상 소득이 있는 사람이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성실신고 대상자는 7월 1일까지다.2020년부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 신고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 의무가 있는 주민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홈택스 누리집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 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을 맞아 5월 2일 용인세무서와 5월 22일 동수원세무서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오호선 청장은 신고・신청 도움창구를 둘러보며 내방한 납세자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신고와 신청 지원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오호선 중부청장은 따뜻한 세정지원을 강조하며 “매출이 급감한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의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자동연장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인천지방국세청은 박수복 청장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지난 9일 부평세무서를 시작으로 14일 광명세무서, 16일 파주세무서, 20일 연수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신고·신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박수복 청장은 창구운영을 직접 살펴보며 납세자의 신고·신청 관련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또한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자와 직원 모두 합심해 세심하게 배려해달라 당부하고, 장려금 수급대상자가 신청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남은
국세청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시범 도입한 ‘AI 국세상담’ 개발에 공로가 큰 직원 2명을 특별승진시키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 업무혁신 TF’를 신설했다.국세청은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휴일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AI 국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세상담전화 연결이 어려운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AI 국세상담’ 서비스 도입 후 국세상담전화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6%에서 금년 98%로 대폭 높아졌으며, 상담 서비스 제공건수도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가 한창이다. 요즘 전국 주요 세무사 사무소들은 거래처 소득세 신고로 연일 야근과 휴일근무를 이어가고 있다.국세청은 이번 종소세 신고에서도 납세자 자율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데 신고관리의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신고 마감 뒤에는 신고내용을 철저히 분석해 잘못된 혐의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추후 가산세와 수정신고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해마다 소득세 신고에서는 일부 납세자들의 반복된 오류가 신고 후 분석에서 적발되고 있다.실제로는 사업성이 있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거나 분명한 근로소득을 기
국세청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 총 126만 명에게 별도의 신청과 납세담보 없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국세청은 올해 1월 부가가치세 납부를 자동으로 연장받은 사업자 125만 명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자동 연장한다. 구체적인 대상은 지난해 1기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한 건설·제조업자 15만 명이다. 음식·소매·숙박업자의 경우 지난해 1기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한 사업자,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로서 연간 매출 8000만 원 미만인 사업자 11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일선 세무서 현장점검에 나섰다./대전지방국세청 제공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이즈음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2024년 기준 세계 7위의 부자 워렌 버핏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워런 버핏은 2011년 8월 14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슈퍼부자 감싸기
구리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서 ▲2024 경기 살리기, 구리시 소상공인 통 큰 세일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 7%로 상향 지급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총력 추진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신고 창구 운영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지난 17일부터 민생회복 프로젝트인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도 지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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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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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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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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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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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지 선정, 공정과 상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계획 현장 발표를 가졌다.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의 매력, 6차례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 경험 및 인프라 구비 등 인천과 경주와는 다른 강점을 내세우고 도민의 유치 열망을 전달했다. 이에따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과 관련한 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그동안의 심사와 실사를 통해 제주도의 APEC 정상회의 개최 능력과 개최지의 장점이 정부 실사단에 충분히 각인되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