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가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돼, 21일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주최로 제막식이 열렸다.이번 제막식은 근대 전환기의 사상가이자 종교 지도자인 강일순 선생의 생가터가 지닌 역사·종교적 가치를 기리고, 전북 첫 종교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증산 강일순 탄생지는 2021년 5월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존중하는
문음미 기자 = 정읍시 귀농귀촌센터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체험 현장실습학교’ 참가자를 9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전북 정읍시가 아이돌보미들의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정읍시는 17일 정읍시 가족센터 대강장에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고 돌봄 활동 사례 공유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 60명이 참석해 두 그룹으로 나눠 안전한 돌봄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정서 치유
정읍시가 스마트농업 전환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온실, ICT, 에너지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해 청년들이 곧바로 농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자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우수 청년농업인이다. 2026년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이어야 하며, 정읍시 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12년 이상 장기 임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 착수에 필요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를 9월 1일 공식 개장했다.시는 지난 7~8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개장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려 4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풍선공연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환호와
정읍시가 615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지구’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스마트팜 지구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정읍시의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유호연 부시장, 시의원, 농업기술센터, 관련 기관·농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지구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정읍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연습은 지난 14일 정읍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 방위 역량과 주요 현안 과제를 사전에 점검한 뒤 본격 추진됐다. 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질적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정부기관 소산 이동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및 도상연습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
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자동차정비·매매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한 3분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
문음미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토양관리와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진행해 과학영농의 토대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톡 쏘는 과즙미"... PC사랑 9월표 표지모델 송수이
PC사랑 표지 촬영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라방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9월호 표지 모델 송수이는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종연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수살귀 옥임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실물 여신 등장"... PC사랑 9월호 표지모델 송수이
PC사랑 표지 촬영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라방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9월호 표지 모델 송수이는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종연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수살귀 옥임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짱장사’ 어도비의 추락… 1년 사이 시총 94조 증발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포토샵’으로 알려진 글로벌 생산성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의 주가가 1년 사이 31.5% 하락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에 기업의 미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어도비 주가는 1년 사이 31.5% 하락해, 시가 총액 688억달러이 감소했습니다. 어도비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등 전문가 창작 툴을 구독형으로 제공해 업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소상공인 EXPO’ 9월 19~20일 수원컨벤션센터 개최
경기도 소상공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축제인 ‘2025 소상공인 EXPO’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 A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2025 다시 뛰는 경기’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국내외 플랫폼 MD 상담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 밀착형 제품부터 특화 아이디어 상품까지 폭넓은 품목이 전시·판매돼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EXPO는 단순한 전시·판매전을 넘어 소상공인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은경 작가, 국내 최초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 3회 연속 선정
유리 매체를 시각 언어로 사용해 표현하는 작가 이은경이 ‘2025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에 선정돼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가리아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여한다.이은경 작가는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갖게 됐다.‘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유리 예술의 진화를 장려하고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