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계획한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시설 개선사업 112개소를 완료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종점 노면표시’를 명문화함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51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울산시설공단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울산대공원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야외물놀이장에는 물놀이용 슬라이드 2종을 포함해 총 8가지 물놀이 시설이 마련됐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이동식 탈의실, 목재테크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청결 유지를 위해 휴장한다. 최대 300명 상시 입장이 가능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매시 45분
대구 달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달성군 새마을회 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문고달성군지부 등 소속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은 이른 새벽부터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했으며, 침수된 가옥 정비와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정연욱 회장은 “이번 복구 활동은 달성군 9개 읍·면
자연보호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정양레포츠공원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정기적인 환경정화 차원에서 계획되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긴급 정비와 안전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정양레포츠공원은 인근 정양늪 생태공원과 더불어 해마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자연 휴식처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변과 산책로 주변에 부유쓰레기와 토사, 유기물이 쌓이며 안전사고 우려와 경관 훼손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문외
충북 증평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군은 이 기간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관련 각종 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군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을 마치고 택시 부당요금 징수·승차거부 등 불법행위 단속도 강화한다.도로안전시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와 함께 여객자동차 장시간·밤샘주차 계도,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최소화한다./증평 강신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이희자 의원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실질적 역할을 강조하며, 관련 제도 정비와 법제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폭염 문자에 이어 폭우 문자까지 연달아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기후재난 시대 속 인명피해를 우려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로 어린 생명들이 희생된 사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이라 불리지만, 아동의 보호받을 권리가 여전히 실질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현실
제9대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7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동섭 위원장은 “노조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스스로 혁신해야 한다”며 “노조 이제 새롭게 바꾸자는 슬로건 아래 노조의 체계적 정비와 조합원 권익 강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경북교육노조의 성과는 상당했다”며 “공무원 보수의 현실화, 행정실 법제화 문제 등 현안에 대해 현장
양구군이 양구수목원과 광치계곡을 연결하는 ‘대암산 걷는 길’ 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정비 대상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과 광치계곡을 잇는 11.6km 구간의 탐방로로, 평소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생태탐방로였으나 일부 구간의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총사업비 76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이정표 및 안내시설을 교체하고, 노선 정비와 지장물 철거, 안전 로프 설치 등 탐방로 전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
제주시 애월읍 지역에 위치한 지방하천인 수산천 정비사업이 본격 착수됐다.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수립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계획홍수위에 맞춘 호안 정비와 교량 재가설을 통해 하천 범람에 따른 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6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구엄1세월교를 기점으로 하류 약 346m 구간의 호안을 정비하고,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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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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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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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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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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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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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부 평가 최고 등급··· 첨단로봇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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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강소특구에 대한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는 강소특구 지정 5년 차를 맞아 ▲ 연구소기업 설립 실적 ▲ 투자 연계 ▲ 특화분야 집적도 및 우수기업 육성 성과 등 정량적 성과와 실질적 지역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안산 강소특구는 2019년 8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이후, 기술 핵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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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너와 나의 연결고리’, 서울외국인주민센터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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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대표의원인 황은호 의원을 비롯해 '너와 나의 연결고리' 소속 송바우나,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용역사 연구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서울외국인주민센터는 2014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이주민센터 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지역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다국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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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 도입··· 주차이용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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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난 1일부터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을 적용한 주차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인 등 인적 감면 대상자들은 현장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사전 등록만으로 주차요금을 간편하게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감면 자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자동 확인하는 방식이다.사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이용자는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직원 확인 없이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시공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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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29개 기관 148명 선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고했다.기관별 채용인원은 ▲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 경기관광공사 2명 ▲ 경기교통공사 6명 ▲ 경기연구원 2명 ▲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 경기테크노파크 6명 ▲ 한국도자재단 2명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 경기콘텐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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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겨제혁신센터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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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할 공식 명칭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네이밍 공모는 광명시가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것으로, 향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서의 출발을 상징한다.광명시민 누구나 네이버폼에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공식 명칭은 담당부서 검토와 직원 대상 설문을 거쳐 오는 9월 11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