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정책개발과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정량·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지난 14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데 연이은 쾌거다.시는 주력 산업인 자동차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
경북전문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회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운영진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경전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경전 물리치료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등 4개 학과가 최고 등급인 S등급, 유아교육학과가 A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교육 품질과 체계적인 학사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운영진단은 △대학 차원의 기본 교육 운영 실적 △학과 차원의 교육 기본여건 △학과 교육 운영 등 정성 및 정량 15개 세
극동대학교가 지난 ‘2025 산학연 대구 EXPO’에서 RISE 주요 성과를 발표해 국내외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특히 교원 창업 기업 ‘Won Aroma’의 ‘Droply v.1’ 아로마 롤온 제조기기가 큰 주목을 받았다.극동대 RISE 사업단의 ‘KD-CWA’ 프로젝트 성과물인 Droply v.1은 정량 주입 기술로 과도한 사용을 방지하고 심리·신체적 상태에 따른 맞춤 처방이 가능한 AI 기반 기기이다.이번 산학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가짜석유, 품질 부적합, 정량 미달 등 석유류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주유소가 1,406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 위반도 162건에 이르러, 관리 감독 체계의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1,406곳의 주유소가 위법 행위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 유형 중 가장 많은 것은 ‘품질 부적합’으로 전체의 61.6%(8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구·군이 소통·협력하면서 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다.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중심으로 정량·정성·국민평가로 나눠 진행한다.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중심의 수시 보고회 개최와 실·국장 책임
의령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 기관 운영, 안전관리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 평가해 68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의령군은 9월 말 기준 18명의 아이돌보미가 약 7,000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한 운영관리와 우수한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의령군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신뢰받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다.‘아이돌봄서
DL건설이 PET 섬유복합체와 진동 분산시스템을 적용한 터널용 숏크리트 신기술을 개발했다.DL건설은 유니온물산, 동해종합기술공사와 함께 헬릭스 구조의 PET 섬유복합체를 활용한 신기술을 공동 개발했으며 기존 강섬유 보강재 대비 분산성, 시공성, 내구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플라스틱 소재를 섬유로 가공한 PET 복합체를 콘크리트에 정량 투입해 진동 분산시스템으로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방식이다. 비중이 낮은 일반 섬유복합체와 달리 물에 뜨지 않아 콘크리트와의 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의원은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대로 지하차도' 사업과 관련해 정·관계 연결고리 지목하며 `정치적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계약업체 대표가 박덕흠 의원 아들이자 정진석 의원 사위이며, 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며 “서울시가 공법 선정 평가 기준을 바꿔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면 이는 단순 행정 문제가 아닌 정치적 특혜 의혹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안부 예규의 `정량 20 : 정성 8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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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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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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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 소스코드 공개
㈜위메이드가 한국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 소스코드를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스테이블넷은 지난 9월 위메이드가 '프로젝트 스테이블 원' 행사를 통해 공개한 원화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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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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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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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 전기료 폭등...정치적 쟁점으로 급부상
미국 전역에서 전기요금이 상승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확장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4일 CNBC에 따르면 버지니아, 일리노이, 오하이오 주에서 전기요금이 각각 13%, 16%, 12% 급등했다.이들 지역은 AI 산업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곳으로, 전력 소비 증가가 요금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버지니아는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으로 꼽힌다. 민주당 소속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도 최근 선거에서 데이터센터가 전기요금 상승 주범이라고 지적했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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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핀테크 기업에 데이터 접근 수수료 부과...오픈뱅킹 위협
JP모건이 핀테크 기업들에 고객 데이터 접근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데 성공했다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JP모건은 플레이드, 요들리, 모닝스타, 아코야 등 핀테크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해 데이터 요청 95% 이상을 수수료 기반으로 전환했다.JP모건 대변인 드류 푸사테리는 "오픈뱅킹 생태계를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합의"라며 "자유시장이 작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는 기존 오픈뱅킹 규정이 은행 데이터 제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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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인문 페스티벌’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K-인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인문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전문가 세션과 전시, 그리고 체험 콘텐츠들이 풍성하게 준비됐다.세션은 △신아시아 인문 공동체 협력의 미래 △21세기 깊은 마음의 인문학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문학: 소통, 정의, 윤리, 실천의 새로운 지평 △디지털 시대, 관계를 다시 묻다 △글로컬, 지역균형 발전의 내일을 그리다 등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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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작구 학교폭력예방 심포지엄 및 서남권역 종합지원센터 마음충전소 개최
오는 11월 20일 14시부터 16시까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다이나믹홀에서 청소년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동작구 학교폭력예방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사단법인 청소년 길,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동작경찰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동작구 실무협의체, 서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한다.‘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효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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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xAI, 내년 1분기 그록5 공개...6조 파라미터 규모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차세대 AI 모델 ‘그록 5’를 내년 1분기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이는 당초 머스크가 예고했던 2025년 말보다 늦워진 일정이다. 머스크는 지난 8월 소셜 미디어 X에서 Grok 5를 2025년 말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14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xAI 계획은 오랫동안 머스크를 후원해왔던 론 배런과 인터뷰 중 언급됐다.머스크에 따르면 그록5는 6조개 파라미터를 탑재할 예정이다. 3조 파라미터인 그록3와 그록4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