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소초등학교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꿈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정한 ‘꿈을 가득 품은 대소초, 심장이 두근거리는 꿈심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활동마당, 학부모마당, 공연마당, 경연마당, 전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활동마당에서 4~6학년 학생들은 환경교육, AI, 에듀테크, 코딩 부스를 운영했고,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손글씨, 다문화 체험, 전통놀이, 장터 부스 등을 운영했다.
건양대학교 K-문화산업학과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이 ‘2025 강경젓갈축제’ 서포터즈로 참여해 축제 현장을 홍보하고 지역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글로벌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번 축제는 강경포구장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통시장형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형 전통놀이 축제로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제비뽑기로 신분을 정하고 ‘엽전’을 사용해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몰입감을 더했다.K-문화산업학과 유학생들은 ‘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어린이 참여 축제이자,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는 ‘굿센스 동네방네 놀이터’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고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고아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보드게임, 전통놀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굿센스에서 진행했던 플로깅사진 전시와 환경사랑 캠페인 포스터존이 마련돼 자연스럽게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18~19일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대에서 ‘42회 연풍조령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와우! 신나게 연풍서 놀자!’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첫째 날에는 조령제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통 줄타기, 주민자치 공연, 조령가요제가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민속한마당, 품바 공연, 색소폰 연주, 새재사물패 공연, 버스킹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진다.축제 기간에는 체험행사(전통놀이 쌩쌩놀이마당, 모래놀이터, 가훈
칠곡군은 지난 11일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주민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약목면 체육회, 청년협의회, 약목면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약목면 이장협의회가 후원했다.체육대회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과 전통놀이 중심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투호·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18~19일 ‘42회 연풍조령축제’를 열었다.축제는 연풍면 행정복지센터 새 청사 명칭을 전국 공모로 선정한 ‘연풍헌’ 현판식과 함께 플래시몹 등 축하행사, 주민 공연, 전통놀이,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신상원 연풍면축제추진위원장은 “새 청사 현판식과 주민이 꾸민 축제로 연풍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지난 18일 문광면에서는 ‘양곡은행나무축제’가 개막했다.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진다.단풍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노랗게 물
칠곡군은 지난 11일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주민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목면 체육회, 청년협의회, 약목면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약목면 이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과 전통놀이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
서귀포시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웃음과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하원마을청년회가 주관한 ‘제7회 하원마을 어울림한마당’이 마을 주민과 출향인, 자생단체 회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통놀이와 마을 골별 체육경기가 이어지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장윷놀이, 여자 승부차기, 줄다리기, 투호, 전통놀이 응용 계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배치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연출됐다.경기가 진행되
 충남 예산꿈빛학교는 2일 유치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깨동무 프로그램 ‘얼씨구 절씨구 신나는 명절’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아이들은 추석을 알아보고 소원 빌기, 민속놀이, 추석 상차림, 송편 맛보기, 줄다리기, 감 따기 등 5개 부스를 돌며 즐겁게 참여했다.  천하장사 씨름대회, 투호, 강강술래,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진행되어 아이들은 친구, 형·누나들과 함께 어울리며 긍정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 이해하고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놀이의 즐
서귀포시 하원마을청년회가 주관한 ‘제7회 하원마을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7일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을 주민과 출향인, 자생단체 회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통놀이와 마을 골별 체육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장윷놀이, 여자 승부차기, 줄다리기, 투호, 전통놀이 응용 계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배치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한 어르신은 “예전 마을 잔치가 떠오를 만큼 정겨운 시간이었다”며 “서로 얼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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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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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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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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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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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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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현장 방문… “국회가 보존 앞장설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선사시대 해양수렵문화를 기념하고, 유산의 보존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우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는 것은 선사 인류의 해양수렵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국회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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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 유튜브로 참여하세요
한국마사회가 청년 및 사회 형평 인력 취업 지원을 위한 '2025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오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2025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 형평 인력까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마사회만의 취업 컨설팅 행사다.처음 시행된 지난해 16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역시 온라인 참여 모집에 약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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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 춘천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이 31일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을 맞이했다. 호후시 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호후시의회 야스무라 마사지 의장, 한일친선협회 고토쿠 신야 회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호후시는 춘천시와의 교류 50주년을 맞아 춘천시를 방문한 가운데 양 측은 이날 청소년·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세대 중심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호후시 대표단은 내달 2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한일예술문화교류전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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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 구속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이 결국 구속됐다.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ㄱ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정보통신시스템 유지 관리 등 여러 관급공사를 맡은 업체대표 ㄴ씨로부터 승용차 2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ㄱ씨는 제공받은 승용차를 1대는 자신의 명의로, 1대는 아내 명의로 등록해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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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포브스 브랜드 대상 ‘공유기·CCTV’ 5년 연속 대상
글로벌 네트워킹 및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기’ 및 ‘CCTV’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티피링크는 전 세계 26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과 100개 이상의 자체 실험실을 운영하며, 연구·설계·생산·품질관리 등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 연구개발 인프라는 티피링크가 세계 1위 와이파이 장비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