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5일 그룹 자산의 저탄소 구조 전환을 위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체계적인 전환금융 관리체계를 도입한 사례다.‘전환금융’은 고탄소 산업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친환경·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 기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에 기반한 표준화된
용인특례시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당진시의회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한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연숙 의원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973만 톤 CO₂eq로, 이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5%, 농업 분야의 약 50%를 차지한다”라며, “당진시의 경우에도 연간 약 22만 5000 톤의 온실가스가 축산 분야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최근 3년간 가축사육 과정의 배출량은 증가한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친환경으로 전환해 나가기 위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전환금융’은 고탄소 산업과 같이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금융사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이다.신한금융이 마련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체계를 담고 있다.녹색분류체
충남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실천형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일상 속 식생활 개선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 감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공동 전개 △탄소중립 전시·홍보관 운영 및 교육 프로
SSG닷컴이 환경부 주최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친환경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SSG닷컴은 오는 22일까지 저탄소 및 환경표지 인증 제품을 모은 ‘녹색제품’ 전용기획전을 열고, 해당 제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6월에는 녹색사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노브랜드 카모마일 베이비 물티슈 등 저탄소 인증 제품 ▲프릴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코디 에코그린 화장지 등 환경표지 인증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행사 기간 중 ID당 3매까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이번 프로모
용인특례시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함께 친환경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지원한다.사업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사료 급여 ▲분뇨처리방식 개선활동 등이다.환경친화사료 급여 활동은 질소 저감 사료를 이용하는 한우, 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사육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연간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분뇨처리
용인특례시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함께 친환경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지원한다.사업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사료 급여 ▲분뇨처리방식 개선활동 등이다.환경친화사료 급여 활동은 질소 저감 사료를 이용하는 한우, 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사육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연간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분뇨처리방식 개선은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12일 대서면 서호마을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저탄소 농업의 실천과 홍보를 위한 ‘
진옥동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장 겸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저탄소 전환활동에 금융권이 우대금리와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전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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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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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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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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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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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련은 있었지만 선뜻 나서게 되진 않더라고요. 유튜브 영상도 보고, 학교 다니는 언니들에게 정보도 물어가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17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 검정고시 원서접수 둘째 날인 이날, 접수처가 마련된 시교육청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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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장생포 미래 모습은?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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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손길 멈추지 않겠다 ...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김천에서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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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자녀가구에 재산세 50% 감면…출산 장려 박차
충남 천안시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에 나선다. 천안시는 17일 올해 자녀를 추가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한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에 따른 조치로 오는 7월 부과분부터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자녀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