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대전광역시와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데이터 협력을
김만식 기자 =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열쇠는 지역별 잠재력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데이터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 및 상품을 개발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ESG 행정 등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동향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각 골목상권 공동체들의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사업참여 골목상권 공동체 임원진 및 소상공인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 성과를 함께
경북도관광공사와 김남일 사장이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각각 공공기관 사회 부문과 개인 ESG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역소멸 대응, 관광 기반 혁신, 해양생태 보전, 해녀 공동체 상생 등 공공의 노력 전반이 총체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공동체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경북도·경주시·입주업체 간 갈등을 조정하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고,
속초시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잇따라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중심의 상권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속초시는 4일 대포항 일대 두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대포항 골목형상점가 A’와 ‘대포항 골목형상점가 B’ 두 곳이다. ‘대포항 골목형상점가 A’는 총면적 2천168.9㎡에 29개 점포가, ‘대포항 골목형상점가B’는 2천813.7㎡에 36개 점포가 각각 밀집해 있다.이로써 속초시는 총 4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넓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열쇠는 지역별 잠재력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일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제9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천경제, 변화의 10년 그리고 도약의 10년’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 진천상공회의소 주관, 진천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 송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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