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해민을 돕고자 합천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본 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은상
영양군이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무료등록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제도의 정착을 돕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등록 기
인천 계양구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025년 제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예방을 위한 것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며, 고양이는 의
서울축협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당진지역 조합원들을 위한 긴급 복구지원과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최근 피해 농가에 전달했다. 지난 폭우로 특히 당진지역 조합원 24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축사붕괴, 볏짚 유실 및 가축폐사, 축산기자재 파손 등 농가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축협은 피해 직
경상남도는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해 예비비 33억4천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폭우가 쏟아지며 축사 침수, 사료 유실, 가축 폐사가 잇따랐다. 이로 인해 한우 127두, 돼지 200두, 닭 8만 6천여 마리, 양봉 1만 5천여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있어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자진 신고 기간을 추가 운영한다. 동물보호법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29일 대한곡물협회 경남도지회가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청군 곳곳에서 발생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산사태 등 심각한 재해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기관은 산청군 외에도 의령군과 합천군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각 1천만 원을 전달했다.대한곡물협회 경남도지회 허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조순갑 농촌지도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늘 귀 기울이고 도움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2025년 제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며, 현재 시범사업 운영 중인 고양이는 의무 대상이 아니다.동물등록은 내장형과 외장형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등록은 지역 내 동물병원 20개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구청 승인을 거쳐 동물등록증이 자택으로 발송된다.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변경, 반려견
7월 기록적 폭우는 합천군 전역을 뒤흔들며 합천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러나 합천군은 선제적 대응부터 긴급대피 조치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제 합천군은 한 달 만에 응급복구율 95%를 달성하며 군민의 생활 터전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1,084억 피해에도 한 달 만에 응급복구 마무리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합천군은 공공시설 860억 원, 사유시설 224억 원 등 총 1,08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도로와 교량 유실, 농경지와 주택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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