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27일 사천에 문을 연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어제 우여곡절 끝에 다행스럽게 사천시 사남면 우주항공청에서 개최됐
지난해 5월 27일 사천에 뿌리를 내린 우주항공청이 개청 1년이 지났다. 2022년 대선 당시 공약에서 출발해 첫돌을 맞기까지 많은 일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기까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세계 최초 3GPP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KAI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 정보통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서체 2종을 개발해 공개했다.시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사천우주체’와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과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우주항공수도 사천과 함께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천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27일 사천시 사남면 우주항공청사에서 열렸다. 우주경제 강국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취지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경남도 제안으로 지난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올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차세대 통신 시대를 여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KAI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총사업비는 약 1840억 원 규모다. KAI는 오는 2030년까지
사천시가 '제1회 우주항공의 날'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전용서체 두 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서체는 '사천우주체'와 '사천항공체'로, 사천의 도시브랜드 강화와 우주항공 수도로서의 미래 비전을 담아 개발됐다. 시는 두 서체를 일반인에게도 무료
국회와 정부, 여야 간 이견 등 숱한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5월 27일 뒤늦게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들어섰다.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우주항공산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진주시와 사천시, 그리고 지역 시민들도 기대가 높았다.하지만, 그동안 우주항공산업 관련 정부 추진 상황을 보면 장밋빛에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우주항공청 설립 목표인 우주항공 5대 강국을 실현하려면 지금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21일 사천시 우주청 임시청사에서 개청 1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은 우리 우주청보다 5배, 미국은 30배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예산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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