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패션 디자이너 신용균을 교수로 영입하며, 2025년 9월 학기 신입생 모집과 함께 교육 혁신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신용균 교수는 알렉산더 맥퀸, 빅터앤롤프, 유돈 초이, 이상봉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경험은 물론, 런던・베를린・밴쿠버・서울 패션위크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한 실력파다. 그는 이태리 보그 선정 ‘160인의 이머징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렸으며, ITS 국제패션공모전 본선 2회 연속 진출, 대한민국 명품봉제페스티벌 대상 등
충북청주FC는 청주대학교 출신의 홍석준을 신규 영입했다.홍석준은 2023년부터 청주대 소속 공격수로 활약하며 대학축구리그 세 시즌 총 32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했다.올해부터는 주장을 맡아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기대첩에서 3위를 기록, 우수선수상을 받았다.175㎝, 70㎏의 홍석준은 빠른 발의 라인 브레이커로 양쪽 윙포워드를 모두 맡을 수 있는 자원이다. 탁월한 순간 스피드로 수비수의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 받는다.홍석준은 “충북청주FC라는 좋은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열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및 신규 개발 프로젝트의 아트 고도화를 위해 펄어비스 아트 총괄 디렉터 출신 오윤택 AD를 최고아트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오윤택 CAO는 펄어비스의 창립을 함께한 인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캐릭터 팀장과 아트 디렉터를 거쳐 회사의 아트플레이실 총괄 AD를 역임했다. 특히 검은사막의 인기 캐릭터인 다크나이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오 CAO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앞으로 오 CAO는 라이온하트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가 기업공개를 앞두고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포스코그룹에서 신사업 및 전략투자를 담당했던 박영주 전 전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박영주 부사장은 전략기획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한 후, 홍콩 상장사 코웰이홀딩스 신사업 추진 담당 상무, SK바이오사이언스의 IPO를 주도한 IR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에서는 신사업 기획 및 전략투자를 담당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했고, 최근까지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는 포스코그룹에서 신사업 및 전략투자를 담당했던 박영주 전 전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기업공개를 앞두고 추진력을 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박영주 신임 부사장은 전략기획 및 자본시장 분야 출신으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한 후, 홍콩 상장사인 코웰이홀딩스에서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상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선 IPO를 주도한 IR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에서는 신사업 기획 및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의 혁신적 개발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시킨 톰 머피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총괄기획가란, 개발사업의 비전 설정부터 전략 수립, 정책 조율, 민관 협력 구조 설계까지 전반을 아우르며, 프로젝트의 통합적 추진을 책임지는 핵심 기획 리더를 말한다. 톰 머피 전 시장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를 이끈 3선 시장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때 ‘철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피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의 혁신적 개발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시킨 톰 머피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총괄기획가란, 개발사업의 비전 설정부터 전략 수립, 정책 조율, 민관 협력 구조 설계까지 전반을 아우르며, 프로젝트의 통합적 추진을 책임지는 핵심 기획 리더를 말한다. 톰 머피 전 시장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를 이끈 3선 시장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때 ‘철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피츠버그는 1
충북청주FC가 16일 2025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J2리그 에히메FC의 박건우를 임대 영입했다.2001년생인 박건우는 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고를 거쳐 고려대에서 활약한 뒤, 포항스틸러스의 우선지명 콜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이후 U-15부터 U-23 대표팀을 거치고 2022년 J1리그 사간 도스에서 임대로 2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J2리그 에히메FC로 이적해 33경기 출전 2골을 기록했고, 올해는 7경기에 출전했다.171㎝, 70㎏의 신체 조건을 가진 젊은 피 박건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1대1 수비 능력, 오버래
경기 안산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외국인 공격수 제페르손을 영입한 데 이어 수비수 에두를 추가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에두는 지난 2002년생으로, 2025년 브라질 Sampaio Correa 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20경기 출전한 바 있다.에두는 192㎝, 93㎏의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높은 제공권을 가지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안산은 에두의 합류를 통해 이관우 감독이 원하는 다양한 전술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박기은 전 KB국민은행 테크개발본부장을 신임 연구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박기은 부사장은 30년간 ICT 업계에 몸담으며 다양한 시스템 개발 패러다임과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체득해 왔고 개발 플랫폼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KB금융그룹에 합류한 후 최근까지 뱅킹 시스템 아키텍처 리디자인과 애자일 개발 문화 확산을 이끌었다.2020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최고기술책임자로 재직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확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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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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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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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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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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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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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10대 노조 집행부와 상생·협력 다짐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노경 상견례’를 개최하고 노경 상생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상견례는 제10대 노동조합 집행부가 지난 4월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노사 대표 인사에 이어 희망과 협력을 상징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희망 메시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상견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급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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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방문…올해 첫 현장경영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최근 장기불황으로 고전 중인 석유화학 사업장을 찾아 안전의 중요성과 직원들의 역량을 다시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김 회장은 이날 공장에 도착하자마자 연구개발 경쟁력, 안전 경영을 뜻하는 '백 투 베이식' 정신을 역설했다.그는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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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확대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4개 유역본부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네 차례 열렸다. 앞서 1월 낙동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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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 3년째 휴장”…포천시민 “지역경제 붕괴” 반발
포천시 내촌면 주민들이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내촌면 주민들은 전날 주민 1200여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베어스타운을 운영 중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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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글로비스, 에어인천 인수 기대감에 주가 상승… 항공물류 ‘신성장 동력’ 부각
현대글로비스가 에어인천의 대주주 펀드에 대규모 추가 출자를 단행하며 항공물류 시장 진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