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맞춰 안전보건 관리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동부건설은 전국 52개 현장에서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비상경영체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건설업계의 안전 의식 고취 흐름에 발맞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윤진오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안전보건 분야 ▲확인철저 ▲솔선수범 ▲절차준수 ▲신속보고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오직 중대산업재해 제로만이 우리의 목표이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충남 홍성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금융사기 범죄인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특히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주요 홍보 내용은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할 것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은 어떠한
대전 서구의회가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국가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서구의회 의원들은 상황실에서 훈련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합동 훈련을 수행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조규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우리 사회의 위기 대응력을 점검하는 과정이며, 이를 계기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대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요구가 이달 말까지 나와야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무대응·무응답’을 보이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와 이를 결정할 주민투표에 대해 행안부는 구두나 문서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이로 인해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지난달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기초단체를 2개 아니면 3개로 부활할지가 진행 중이어서 주민투표에 올리기까지는 여건 성숙이 덜 된 것 같다”며 단일화 안을 제시해 달라는 것이 행안부의 공식 입장이 됐다.제주도는 행정체제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 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앞두고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다.대우건설은 조합이 제시한 선택 제출 서류였던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공사를 중단하지 않고 준공 기한을 반드시 준수하겠다고 19일 밝혔다.확약서에는 천재지변과 전쟁과 같은 불가항력 사유를 제외하고 준공을 지연할 경우 도급계약서상 지체상금이나 손해배상 외에도 조합이 부담하는 금융비용 전액을 배상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우건설은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분담금 증가에 대한 조합원 우려를 덜고, 조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차 지급 신청은 마감 시한이 지나면 온라인, 오프라인 등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9월 8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6%인 1,338만 4,692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1,529억 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실적은 1조 5,188억 원으로 77.2%에 달한다. 98.6%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을 앞두고 “변화가 없다면 만남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은 보이지 않고 특검만 보인다.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만 보인다”며 “이것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데 이 대통령이 어떠한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이번 만남은 그저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취임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대화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해서는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
부부가 혼인관계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협의이혼, 조정이혼, 이혼소송 3가지가 있다. 어떠한 방법이 최선인지는 부부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에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해보고 자신의 상황에서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필요하다.협의이혼은 부부 당사자가 이혼재산분할, 친권, 양육권, 면접교섭권 등 이혼에 필요한 조건에 대하여 원만한 합의 하에 부부관계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이혼전문변호사나 법원 개입 없이 당사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므로 이혼에 대한 의사만 일치한다면 빠르게 혼인관계
헌정사상 처음으로 역대 영부인 중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9일 "제게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도 그 어떤 혐의에 관해서든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출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이 상황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이라며 "하지만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했다.김 여사는 또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 역시 저의 진실과 마
경북도는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북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비상계엄에 동조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하여 경북도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청사를 폐쇄하거나 계엄에 동조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경북도 대변인은 경북도 청사는 울타리가 없는 개방형 청사이며 업무공간인 본관 건물 등은 평상시에도 야간에는 보안 및 방범 차원에서 출입관리시스템이 작동하게 되어있다며 경북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제1의 책무임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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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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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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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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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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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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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경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사회 대표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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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겨울철 주민안전 위한 「아산시 마을제설단 안전 등 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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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9월 17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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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경상북도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5년 이상의 계획기간으로 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정부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