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17일 청남대에서 ‘2025 레이크파크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과 명산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상생협력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활동 방향과 참여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원 위촉에 이어 생태관광의 가치를 되새기는 생태탐방로 걷기 체험을 진행했다. 상생협력단은 도민이 주도하는 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 방문 캠페인, 탐방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또 정기적인 현장 활동과 도민
광주시의회는 지난 5월 26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금연결의대회를 열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금연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광주시의회는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회 내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금
거제시 상문동은 지난 5월 14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행사’를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실천을 당부했다.
울산시의회 무소속 안수일 의원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의원과 지지자들은 “단순한 정치 지지 선언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결단의 순간에 서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갈등과 분열은 깊어지고, 자유와 책임이라는 보수의 정신은 조롱과 무시를 당하고 있기에 원칙과 책임을 되살릴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안주가 아니라 투쟁으로 이 위기의 시대를 뚫고 앞장설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영양죽 228개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우양재단은 1999년 창립이래 ‘어려운 이웃’과 ‘먹거리’라는 키워드를 고민하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응원과 도움을 손길을 전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죽 228개를 기부하였으며, 금번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식료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한편,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웹툰·웹소설 콘텐츠 전문 제작사 디씨씨이엔티는 2025년 상반기부터 자사 신규 작가 계약에 전면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권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조치로, 공정위의 공식 승인을 받은 계약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디씨씨이엔티는 이를 통해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산업 내 신뢰 중심의 계약 문화 확산, 플랫폼·제작사·작가 간의 건강한 협력 구조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다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웹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디씨씨이엔티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은 18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협동조합친구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이 비엔날레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조상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
충북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과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등 50여명은 이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약 1000㎏에 달하는 열무김치 200통을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지역내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5곳과 지체장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은주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