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청소년들이 생활속 안전과 화재 안전의 수호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평창소방서와 협력·위탁하여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 등 범 수협 계열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불법도박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청소년 도박중독이 사회적 화두로 제기되고 있다”며 “범 수협 계열사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임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30일 KT대전인재 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본부의 모든 관리자들이 성평등 문화 조성 및 장애 인식 개선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청소년들이 생활속 안전과 화재 안전의 수호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평창소방서와 협력·위탁하여, 금일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네 가지 목적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의 적극적인 예방△유사시 대처 능력의 향상 △생명존중 사상의 고취 △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의 인식)을 가지고 시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방안, 화재 대처방안의
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리된 도시락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 170명에게 전달되었다.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시락 및 반찬 나눔 봉사와 함께 지역 내 결연세대 발굴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제사회 질서를 국회가 주도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9일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강조한 발언에 따르면,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에너지전환포럼이 지난 7년간 산업 현장과 학계, 시민사회 속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에너지전환의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특히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충북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가수 안성훈을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제천시 소재 세명대학교를 졸업한 안성훈은 뛰어난 가창력과 깔끔한 무대 매너로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진을 차지하고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5년 10월22일부터 2027년 10월21일까지 2년이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안성훈은 “대학 생활의 추억이 남아있는 제천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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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선사시대 해양수렵문화를 기념하고, 유산의 보존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우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는 것은 선사 인류의 해양수렵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국회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KT&G장학재단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협약, 경찰대 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을 지원키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협약에 따라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17명의 미래 인재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웅양면 활력충전소 강당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강선길 웅양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 준비 사항, 칼갈이 봉사활동 등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회의를 마치고 청렴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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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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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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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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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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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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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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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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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이재명 대통령] 엔비디아와 26만장 GPU 계약..."한국, 아태 AI 수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규모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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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산단 통과 지방도 2개 노선 구간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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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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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도육교·확장인도교 등 896곳 특정감사··· 183곳서 461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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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래되고 낡은 보도육교 와 확장인도교 등 896곳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특정 감사한 결과 183곳에서 부식·균열 방치 등 461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정감사는 국토교통부의 FMS에 제3종시설물로 등록된 도내 보도육교 495개, 제3종시설물로 미지정된 기타시설물 185개 등 680개와 캔틸레버식 인도교 216개를 대상으로 서면 감사와 현장 감사를 병행했다.캔틸레버식 인도교란 2023년 4월 붕괴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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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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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통계자료 분석 결과 경기도 65세 이상 예방접종률은 77.8%로 서울과 인천보다 높았다. 특히 무료접종이 시작되는 65세 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6.2%p 높은 50.8%를 기록했다.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에 매우 치명적이다.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