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에 따라 수립한 분야별 50개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다.먼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T/F 추진단 22개 부서에서 분야별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한 이후 과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진주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 등급 발표에 따라 등급 개
산림청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피해지의 합리적인 복구를 위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이번 추진단은 기존 대형산불 피해지 복원 추진협의회를 확대·개편한 형태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산림청 국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활성화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추진단에는 중앙 및 지자체 관계자 외에도 산림과학회 소속 학계 전문가, 산림기술사협회·산림복원협회 소속 산림기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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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은 22일 창녕교육지원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 전략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장인 교육장을 비롯해 부패취약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5년 청렴 전략 추진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교육부문 5대 부패 취약분야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창녕교육지원청이 자체 청렴도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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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청렴 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난 16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칠곡군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 추진단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부군수, 국장 등 간부공무원 총 26명으로 구성한 청렴회의체로, 앞으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공유, 부패취약분야 분석 보고 및 개선과제 협의, 이행실적 및 효과 논의에 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청렴추진단 운영 계
한국남부발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가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년 연속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이번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참석해 남부발전의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히고 행정안전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민·관·공 주요 기관과 함께 대국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
울산남구가족센터와 울산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5월 15일, 울산남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진 서장과 이용희 센터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화재 예방 및 대응 협력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재난현장에서의 통‧번역 지원서비스 연계 ▲소방대원 가족 및 자녀상담 지원 ▲소방정
6월 세계 환경의 날 관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캠페인이 진행된다. 환경부는 유엔환경계획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춰 ‘세계 환경의 날 실천 활동’을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실천 활동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취지를 널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제 2025년 대표 안전메시지를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안전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산건설이 시공 중인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작전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렸다. 안실단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 가이드 안내, 추락재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캠페인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 추모주간을 맞이해 산재근로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4월 28일
함안지방공사는 지난 24일 폐기물소각시설 시청각실에서 ‘안전보건경영 노사 공동 결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는 전사적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사장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과 안전관리감독자 등 노사 및 안전보건을 대표하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결의서를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청한 특별교육이 진행돼,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공사는 이번 결의를 계기로 전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실천이 일상화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난 19일 울산 여천오거리에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생명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문화와 근로자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2개 문구를 올해의 대표 안전메시지로 선정, 사업장 등에 전파하고 있다.이에 울산 안실단은 산업단지와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여천오거리에서 울산여천안전협의회 관계자 50명과 함께 대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안전메시지 피케팅 및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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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 양구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6일 오전, 양구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양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시력 검사와 안압 측정을 비롯한 진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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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박차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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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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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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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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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드리우는 꽃바람, 목관 오중주가 들려주는 마티네 콘서트 「꽃, Windys」개최
대구시 서구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로맨틱 시리즈로 오는 5월 29일 오전 11시, 꽃을 주제로 하는 목관 오중주와 피아노의 클래식 콘서트로 마티네 콘서트 ‘꽃, Windys’를 개최한다.오전의 아름다운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바람을 상징하는 악기인 목관악과 봄을 상징하는 꽃을 주제로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들에게 산뜻하고 선선한 오전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목관 오중주와 피아노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관악기는 영어로 ‘Wind’라 불리며, 특히 목관악기는 나무에서 나는 고즈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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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영아 목에 이물질 걸려 숨져
경기 김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경 김포시 고촌읍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A군의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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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멸종위기종 2급 붉은발말똥게 서식지 최초 확인
경기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붉은발말똥게의 대규모 서식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붉은발말똥게는 갑각길이 약 28㎜, 너비 33㎜ 내외로, 사각형의 갑각과 볼록한 등면, 흙갈색 털이 덮인 걷는다리, 붉은빛을 띠는 갑각 앞부분과 집게다리가 특징이다.주로 한강 하구와 시흥갯골, 서·남해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서식지 발견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년간 수행한 정밀 생물모니터링의 성과로 최근 내시경 조사기를 활용한 현장 관찰과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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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흥미롭고 활기찬 아웃도어 라이프와 일상을 위한 고성능 오버이어 헤드폰 JBL Tour ONE M3 SMART Tx와 차세대 블루투스 스피커 3종 선보여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5월 21일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신제품 발표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JBL은 이번 신제품 발표 및 체험 행사에서 고성능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JBL Tour ONE M3 SMART Tx’와 차세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2종 ‘JBL FLIP 7’, ‘CHARGE 6’ 그리고 새로운 파티 스피커 ‘JBL PARTYBOX 앙코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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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⑤톡톡 터지는 완두콩, 밥상에 초록 단백질을 더하다
완두콩 꼬투리가 살포시 열리면 햇살을 머금은 초록 알갱이가 구슬처럼 쏟아진다. 볕이 길어지고 기온이 20 ℃ 안팎으로 오르는 5월이 완두콩의 베스트 시즌이다. 완두콩의 밭을 가득 채운 담백한 향은 봄 농사 마무리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밥상에서는 짧게 머무르지만 인류의 식문화와 농업사에 남긴 발자국은 의외로 깊고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