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껍질을 닮은 거친 표면과 매끄러운 백색 도자가 한 몸을 이룬다. 서로 다른 질감과 시간이 포개지고 맞닿으며, 자연이 견뎌온 시간과 인간이 살아온 삶의 흔적을 함께 불러낸다.세라믹 아티스트 변보은 작가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인전 ‘생의 결을
K-POP을 중심으로 글로벌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K.O.C’가 출범했다.K.O.C 준비위원회와 사단법인 K-POP세계연맹은 지난 20일 서울 한강 마레보인웨이브에서 ‘K-POP 문화올림픽·K.O.C 선언선포식’을 열고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K.O.C는 이른바 ‘K-POP 문화올림픽’ 구상을 바탕으로 국내외 청년과 아티스트, 팬,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음악과 공연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패션 등 다양한 콘
수원특례시, 내달 4~6일 행궁동 일대서 ‘2026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 개최 BMK재즈밴드·김순영재즈탭밴드 등 국내 재즈 아티스트 공연 펼쳐져 수원특례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재즈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4∼6일 화성행궁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에서 ‘2026 수원 재즈
서울 도봉구는 10월 10일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도봉구를 대표하는 청년 감성 음악 축제 ‘2026 오피시디 스테이지: 유니버스’를 개최한다.‘오피시디’는 ‘오픈 창동’의 약자로, 2027년 서울아레나가 들어설 창동을 근거지로 하는 도봉구의 신진·프로 음악 아티스트 창작 지원 플랫폼이다.도봉구는 다양한 오피시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청년 음악 축제 ‘오피시디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이찌고세연의 개인전 ‘보이지 않는 감정 기후’가 지난 12일 마무리됐다.이번 전시는 관악문화재단의 ‘2026 공간지원 기획사업 '공간드림1472'’ 선정작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울 관악구 관천로문화플랫폼 S1472에서 열렸다.이찌고세연 작가는 인간 내면에서 변화하는 감정의 흐름을 색과 리듬, 파동, 형태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 옥시토신 등 감정과 관련된 화학적·생물학적 움직임
현대카드가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협업해 두 번째 아티스트 플레이트를 냈다. 현대카드는 작년 7월 톰 삭스에 이어 '현대카드 마우리치오 카텔란' 스페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가상의 국가 'Republic of Hyundai Card'의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가상 국가 문장', 작가 대표작의 바나나 이미지 홀로그램 패턴, 면허증 뒷면에서 초현실적 교통수단 등을 담았다. 프로필 사진은 현대
부천문화재단은 가톨릭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시민의 일상과 상상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예술로 표현하는 ‘AI 아트 공모전 ’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Be the AI Artist : 모두의 예술’을 슬로건으로, ‘나의 이야기, 우리의 도시’를 주제로 마련했다. 시민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 일상, 상상 등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민의 시선으로 부천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공모전에는 부천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공간 솔루션 기업 키노톤은 노느니특공대 엔터테인먼트와 몰입형 상영관 '더박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더박스는 LED를 기반으로 K-POP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미디어아트 등을 선보이는 다목적 상영관이다. 내년 상반기 서울 1호점 개관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키노톤은 더박스의 전체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노느니특공대는 K-POP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수급·개발, 기획사 및 아티스트 네트워크의 연계 등에 협력한다.내년
충남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 및 야외공연장에서 ‘2026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을 목표로, 보령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300명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티스트 지노박이 함께하는 생명사랑 토크콘서트가 열려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2
구로구가 공원과 광장, 업무지구 등 구로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구는 ‘2026 구로애버스킹’과 ‘안양천 아티스트 로드’를 통해 주민과 직장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대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먼저 ‘구로애버스킹’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광장, 고척근린공원, 안양천, 테크노마트광장, 고척문화공원, 푸른수목원 등 주요 공원과 광장에서 열린다.첫 무대는 9월 3일 오후 6시 신도림 디큐브광장에서 마련된다. 가요 메들리와 풍선·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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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미납자 예금 압류하는 건보공단, 부동산 부자 상습체납자엔 미온적
돈이 '없어서 못내는' 생계형 건강보험료 미납자에겐 예금 압류 등 적극 재산 압류에 나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동산 부자들의 상습 보험료 체납에는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료 상습 체납자가 주택을 최대 764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료를 15개월 미납하고 있는 문제의 권아무개씨는 현재 490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이처럼 건보료 상습 체납자 가운데 주택을 100채 이상 보유한 사람도 3년 새 9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나마나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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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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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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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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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50대 여성 2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6분쯤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