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28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천성항 인근에 버려진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천성항은 오토캠핑장·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친수공간으로, 캠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일반·생활 쓰레기 등이 많이 발생한다. BPA는 2022년부터 해마다 천성항 일대에서 자체 연안정화활동을 벌여 인근 해안 쓰레기 수거를
고급화된 주거시설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지방의 브랜드 주거시설에도 도입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공급되고 있는 강남권 하이엔드급 재건축 단지들이나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에는 세대 내에서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적극 도입되고 있다.이러한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같은 경우에 설치비용도 비쌀뿐더러, 입주 후에는 설치가 불가하여 희소성이 높다. 특히 유지보수에도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도 고급화를 지향하는 주거시설에만 도입되는 모습이었다
출산 직후 자신의 아기를 수원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구속됐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유기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아기를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아기를 유기한 뒤 오후 7시8분쯤 분리수거장을 지나던 한 주민이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합천군 초계면는 지난 25일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림내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산불 사전 차단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초계면은 봄, 가을 기간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6명의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산불취약지에 배치 운영해오고 있다. 산불감시원은 산불예방 등 주된 임무는 물론, 우천 등 산불 위험이 낮을 시 예방 홍보 및 장비를 점검하고 특수시책으로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및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수거활동에서는 자연발화 화재의 원인이 되는 페트병과 종이 등을 집중
안산시 상록구는 구청 상록시민 홀에서 31명의 명예 환경감시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2025년 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은 지역에서 활동하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12월 활동 성과를 검토해 15개 동으로의 추가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환경 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
갓 태어난 자신의 아들을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달 31일 오후 7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쓰레기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5월 31일 여수국가산단 클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여수상공회의소 임직원을 비롯하여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GS칼텍스 ‧ LG화학 ‧ 금호석유화학 ‧ 한화솔루션 ‧ 롯데케미칼 ‧ 남해화학 ‧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여수국가산단 기업과 전남대학교, 한영대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고 산단 내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것을 근절하고 클린한 산단환경을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했다.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기, 장바구니 사용,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다.강호경 장기면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쓰레기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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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작인 를 함께 보고 감독과 이야기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인천녹색연합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앞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 1층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할 시민을 모집한다. 영화를 함께 보고, 임기웅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영화 는 우리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자고 제안한다. 쓰레기가 파도를 이루는 선별장, 그물에 걸린 새우만큼 하천을 뒤덮은 비닐 쓰레기,
제주시가 탑동광장 일대의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하절기 질서계도반’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일 질서계도반을 투입해 음주·취식행위 및 쓰레기 투기, 낚시로 인한 안전사고, 버스킹 공연으로 인한 소음 등 기초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여름철 무분별한 음주를 자제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탑동광장이 모두가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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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상반기 초대전 정현재 작가‘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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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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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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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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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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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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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만 특검하자' 47.0% vs. '김건희·김정숙 둘 다 특검' 18.5%
국민 47%는 '김건희 특검만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김정숙 여사의 특검만 필요하다'는 응답률은 1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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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4~16일 ‘과일데이’···수박·참외 등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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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오는 14~16일 과일 데이를 진행한다. 5~6월 과일 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한다.수박은 1만 원 초·중반대에 준비했다. 당도선별 수박 6㎏ 미만은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1만2250원, 10㎏ 미만은 1만6450원에 소개한다.이마트는 “당도선별 수박은 전량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기준 당도 이상만 통과해 ‘맛’을 보장한다”고 했다.또 파머스픽 당도선별 참외 4~7입을 8960원에 선보인다. 10여 종의 토마토 전 상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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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간편보험'편 발표
금융감독원은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하면서 13일에는 간편보험편에 대해 발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금감원에 따르면 간편보험은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최근 고령자 증가로 해당상품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그런데 간편 “가입”만 강조되다 보니 소비자가 계약전알릴의무를 소홀히 하게 되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간편보험의 가입 대상은 대부분 질병이 있어 새로운 보험가입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소비자의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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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름 날려버릴 '달콤한 3일'"…이마트 과일데이 열린다
이마트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5~6월 과일 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때 30%를 할인하는 행사다.이마트가 이달 중순을 과일데이로 진행한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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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사전행위규제 G5 국가 수준 완화 시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 대한 사전행위규제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는 지인엽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G5 국가의 지주회사 체제 기업집단 사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주회사에 대한 사전규제는 한국에서만 시행하고 있고 G5 국가는 경쟁법· 회사법을 통해 사후규제만 시행한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지주회사의 출자 형태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G5 국가의 지주회사 체제 기업집단 사례를 살펴본다.미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