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울산 조선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25일부터 8월14일까지 운영한 ‘자율운항 선박 AI·빅데이터 통합 실증 및 디지털 트윈 시각화 실습 프로젝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내 최초 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를 실습 플랫폼으로 활용했다. 실선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재현·분석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실제 조선해양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지난 8월 29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물리치료 분야의 전공 기초 역량을 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8월 29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기초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0일 호산대에 따르면 물리치료과 재학생 20명이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를 방문하여 사체 해부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인체를 이루고 있는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2025학년도 원데이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경북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3개 학과의 특성을 체험하게 해 대학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평생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원데이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에 46명의 성인학습자들이 ▲간호학과 ‘간호사 세계와 실무’ 주제로 특강과 시뮬레이션 실습 체험 ▲힐링스포츠경영학과 ‘스크린파크골프 기초 교육 및 실습’ 주제로 규칙, 매너, 자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9월 3일부터 이틀간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신약개발 데이터 및 알고리즘 활용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바이오의약품 충북오송 특화단지 재직자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력해 KBIOHealth가 주관했다.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반 약물
구미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북카페와 협력해 운영한 ‘카페IN 문화人’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카페IN 문화人’은 구미도서관의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과 연계해 기획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북카페 사장님이 직접 강사가 돼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딸기케이크 만들기 △4월 핸드드립 실습 △5월 캐릭터 쿠키 만들기 △6월 구움과자 실습 △7월 수제청 만들기 △8월 자기계발 특강(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 강당에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첫날 교육에서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소속 전문강사진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성인ㆍ소아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실습, 성인ㆍ영아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이론 강의와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실습 지도로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남성관 교육장은 “교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4분,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흉부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강남사옥을 시작으로 청라사옥, 명동사옥 등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2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 교육에서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소속 전문강사진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성인ㆍ소아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실습, 성인ㆍ영아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이론 강의와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실습 지도로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성관 교육장은“교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은 학생과
오산시는 9월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였으며, 아동돌봄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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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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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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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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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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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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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억원 금융위원장·주병기 공정위원장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위원장과 주 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재송부 요청 마감일이 지나도 송부되지 않아 이 대통령이 어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인사청문 기간은 지난 8일 종료됐으나 국회는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고, 이에 이 대통령은 11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재차 요청한 바 있다.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대통령은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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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령 기지국, 통신 안전의 가장 약한 고리 드러냈다.
사건의 윤곽은 숫자에서 출발한다. 무단 소액결제는 수백 건, 금액은 억 단위로 확인됐다. 공식 신고와 별개로 고객 문의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체감 불안이 통계 앞질러 달리는 전형적 징후다.무엇이 뚫렸는지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통신망에 등록되지 않은 초소형 기지국이 단말의 위치 등록을 유도하며 신원 식별 정보를 노린 정황이 확인됐다. 동시에 소액결제 인증 체계의 빈틈을 노린 결제 시도가 뒤섞였다. 한쪽은 통신 식별정보, 다른 한쪽은 결제 인증 정책의 취약 지점이다. 성격이 다른 두 구멍이 같은 시간대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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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불장' 귀환…세제개편안 쇼크후 거래대금 30조 첫 돌파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촉발된 '검은 금요일' 이후 거래 위축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코스피의 연이은 사상 최고치 돌파에 힘입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 9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5.0% 증가한 23조7천997억원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오랜 박스권을 돌파해 4년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 코스피 불장의 신호탄을 울린 지난 10일에는 29조590억원으로 전날보다 4조2천800억원가량 거래대금이 급증했다.이어 11일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31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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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성료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를 지난 1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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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제품 '인천직구' 기획전…할인쿠폰·캐시백 제공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지원을 위해 ‘인천직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되며, ...